경남 하동군은 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대표축제인 내년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사용할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녹차산업 발전과 녹차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1996년 차 시배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까지 19번의 축제를 치렀다.야생차문화축제는 차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관람객과 함께하는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2009부터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명예 졸업할 만큼 차 축제로서의 명성을 높여왔다.군은 지금까지 치러온 축제의 노하우를 토대로 차 시배지로서 역사적 정통성과 국제성을 살리면서 산업축제로 거듭나는 방향으로 내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내년 축제도 핵심주제인 ‘왕의 녹차’ 문구를 포함해 하동녹차의 정통성과 국제화를 지향하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강화섬쌀의 소비 촉진을 위한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를 지난 10일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 마을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이상복 강화군수, 안덕수 전 국회의원, 강필희 강화섬쌀 전국벼베기대회 조직위원장, 황창연 푸드투데이 대표,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강화섬쌀 전국벼베기대회는 사전 현장 참가신청으로 5인 1팀을 구성해 지정된 논에서 많은 벼를 벤 참가자가 우승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부상으로 강화섬쌀 30kg, 준우승은 강화섬쌀 20kg가 주어졌다.이날 우승자는 강화군 양사면 서준용씨가 차지하고, 준우승은 강화군 교동면 이건익씨가 차지했다. 강필희 강화섬쌀 전국벼베기대회 추진위원장은 "강화섬쌀 홍보를 위한 전국 벼베기 대회가 올해 처
강화섬쌀이 본격적인 소비 촉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인천 강화군은 10일 오전 선원면 도래미 마을에서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 대회, 비빔밥 경연대회를 열었다.이상복 강화군수는 이날 푸드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 "올해 강화군이 풍년작을 이뤘다"며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는 군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강화군 쌀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함으로 해서 강화섬쌀을 사랑해주십사 열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강화섬쌀의 우수성에 대해 이 군수는 "강화섬쌀의 품질관리원에서 2년 연속 품질 대상을 받았다. 우수한 쌀임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반해 사랑을 덜 받고 있는데 앞으로 많은 분들이 강화섬쌀을 활용해 줄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하고 좋은 쌀 제품들도 많이 생산해서 많은 분들이 강화섬쌀을 많이 애용해 주실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행사는 우
안상수 의원이 강화섬쌀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상수 의원(새누리당, 인천서구강화을)은 10일 인천 강화군 도래미마을에서 열린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 비빔밥 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안 의원은 이날 푸드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 "지난 봄 가뭄이 극심했지만 모두의 합심으로 극복이 됐고, 전국적으로 풍년이 들었다"며 " 건강에 좋은 웰빙식품 강화섬쌀을 인천시민들이 많이 소비해서 강화군민을 도와주는 대회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강화섬쌀 비빔밥 경연대회에 대해 안 의원은 "비빔밥 경연대회를 통해서 소비를 촉진 시키자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며 "비빔밥이 한류식품으로 세계화를 시키는데 첫째 품목이기 때문에 이것이 성공한다면 세계인들에게도 강화섬쌀을 소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안 의원
10일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마을에서 제1회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뭄 등 어려운 환경과 여건속에서 풍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농민들의 결속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열리게 됐다.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군의회,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농협강화군지부, 강화옹진축협, 강화인삼농협, 강화남부농협, 서강화농협, 강화농협, 강화군산림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 강화군새마을회, 도래미 마을, 명진컨벤션쎈터, 강화군전문건설협회가 후원했다.이번 대회는 벼베기 대회, 강화섬쌀 비빔밥대회, 농산물 직거래 행사와 함께 강화섬쌀 홍보대사 가수 박승희, 최영철의 축하무대도 꾸며졌다.
10일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 마을에서 열린 제1회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 및 비빔밥 경연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 참가자들은 강화섬쌀로 만든 비빔밥 실력을 뽑냈다.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군의회,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농협강화군지부, 강화옹진축협, 강화인삼농협, 강화남부농협, 서강화농협, 강화농협, 강화군산림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 강화군새마을회, 도래미 마을, 명진컨벤션쎈터, 강화군전문건설협회가 후원했다.
10일 인천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마을에서 제1회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 및 비빔밥 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이상복 강화군수, 강필희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 추진위원장, 안덕수 전 국회의원, 황창연 문화투데이 대표 등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군의회,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농협강화군지부, 강화옹진축협, 강화인삼농협, 강화남부농협, 서강화농협, 강화농협, 강화군산림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 강화군새마을회, 도래미 마을, 명진컨벤션쎈터, 강화군전문건설협회가 후원한다.
10일 인천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마을에서 제1회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 및 비빔밥 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이상복 강화군수, 강필희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 추진위원장, 안덕수 전 국회의원, 황창연 문화투데이 대표 등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군의회,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농협강화군지부, 강화옹진축협, 강화인삼농협, 강화남부농협, 서강화농협, 강화농협, 강화군산림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 강화군새마을회, 도래미 마을, 명진컨벤션쎈터, 강화군전문건설협회가 후원한다.
10일 인천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마을에서 제1회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 및 비빔밥 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이상복 강화군수, 강필희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 추진위원장, 안덕수 전 국회의원, 황창연 문화투데이 대표 등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군의회,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농협강화군지부, 강화옹진축협, 강화인삼농협, 강화남부농협, 서강화농협, 강화농협, 강화군산림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 강화군새마을회, 도래미 마을, 명진컨벤션쎈터, 강화군전문건설협회가 후원한다.
10일 인천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마을에서 제1회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 및 비빔밥 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이상복 강화군수, 강필희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 추진위원장, 안덕수 전 국회의원,황창연문화투데이 대표등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뭄 등 어려운 환경과 여건속에서 풍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농민들의 결속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열리게 됐다.강화섬쌀 전국 벼베기 대회, 강화섬쌀 비빔밥대회, 농산물 직거래 행사와 함께 강화섬쌀 홍보대사 가수 박승희, 최영철의 축하무대도 꾸며졌다.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군의회,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농협강화군지부, 강화옹진축협, 강화인삼농협, 강화남부농협, 서강화농협, 강화농협, 강화군산림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 강화군새마
강화섬쌀을 알리기 위해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린다.인천 강화군 강화섬쌀 벼베기 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강필희)는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제1회 강화섬쌀 홍보 전국 벼베기 비빔밥 경연대회가 10일 오전 10시 인천 강화군 도래미 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남북분단의 현장인 강화군에서 우리 민족의 동질의식을 고취시켜 통일을 기원하며 농민들의 긍지를 높이고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풍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전 국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자는 의미다.특히, 강화섬쌀 벼베기 대회를 비롯해 강화섬쌀 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 벼 이삭줍기 체험,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와함께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5명이 팀을 이뤄 지정된 논에서
전현희 전 의원(제 18대 민주당 비례대표)이 7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당의 불모지인 강남을에 출사표를 던졌다.전 전 의원은 "오늘 야권의 불모지인 강남을에 출마를 선언했다.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발로 뛰면서 주민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하는 생활속 정치인이 되겠다"며 "내년 이 시기에 반드시 승리해서 강남을에 새로운 신화를 쓰도록 하겠다"고 출마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전 전 의원은 지난 제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어려운 지역에 출마해 당의로부터 받은 혜택을 돌려줘야 한다는 소신으로 야당의 불모지 강남(을)에 출마해 정동영 전 의원과 경선에서 맞붙었지만 패배했다.이후 당으로부터 다른 지역에 전략공천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불출마를 선언해 당시 정가에 신선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전 세계에서 반려동물로 가장 많이 사육되는 개가 주변 야생동물의 서식을 방해하고 직접적 피해를 주는 등 생태계와 기후 등에 심각하고 다각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커틴대 빌 베이트먼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태평양 보존 생물학(Pacific Conservation Biology)에서 그동안 간과돼 왔으나 반려견이 야생동물과 생태계, 기후에 광범위하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가 자연에는 최악의 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개는 세계적으로 반려동물로 가장 인기 있는 동물로 그 수가 매우 많지만, 이들이 생물 다양성이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야생 고양이와 반려묘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반려견은 미국에 약 9천만 마리, 영국에 1천200만 마리, 호주에 600만 마리가 있는 등 세계적으로 반려견을 기르는 가정이 10억 가구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반려견의 포식성 행동부터 직접적 교란 행동, 주변 산책이나 놀이 등으로 인한 야생동물 방해, 반려견이 환경에 남기는 소변 같은 잔여물의 영향 등과 반려동물 사료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했다.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널리 사용되는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도 간 손상과 장내 미생물군 불균형 같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중국 난징 동남대학 덩융펑 교수팀은 미국화학회(ACS) 학술지 농업 및 식품 화학 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최근호에서 생쥐를 전분 기반 미세플라스틱에 3개월간 노출하는 실험에서 이런 문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덩 교수는 석유 대신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음식 포장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며 "이 연구는 전분 기반 플라스틱이 원래 생각했던 것만큼 안전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플라스틱 제품에서 발생하는 5㎜ 미만의 미세플라스틱은 오염된 식수나 음식 등을 통해 인체에 유입돼 다양한 건강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 염증성 장 질환 환자의 대변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더 많이 검출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팀은 전분 기반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석유 기반 플라스틱보다 더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이런 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심혈관 질환(CVD)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히는 야간 교대 근무를 하는 사람도 밤에는 먹지 않고 낮에만 식사하면 야간 근무에 따른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프랭크 시어 교수팀은 최근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서 젊고 건강한 20명을 대상으로 야간 교대 근무를 모방하고 식사 시간을 통제하면서 심혈관 질환 위험 지표 등을 측정하는 임상시험을 실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야간 근무자도 낮에만 식사하면 교대 근무 관련 심혈관 질환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교대 근무와 관련된 심혈관 건강에서 식사 시간이 수면 시간보다 더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교대 근무는 많은 연구에서 관상동맥 심장질환(CHD) 위험을 높이는 등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으로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위험 증가는 생활방식이나 사회경제적 지위 등의 차이로는 완전히 설명되지 않고 있다. 시어 교수는 야간 근무나 시차 등 일주기 불일치가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며 이 연구에서 음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인삼으로 만든 흑삼이 전 세계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악성 종양인 유방암에 큰 항암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태 강원대학교 동물생명응용과학과 교수팀은 흑삼이 사람의 유방암 세포 증식과 성장 억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흑삼은 인삼을 9번 찌고 건조해 만든 검은색 삼이다. 이 과정에서 항암·항산화·항염증,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 등 효능이 있는 생리활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3, Rg5, Rk1이 다량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복합체가 일반 인삼이나 홍삼보다 강한 항암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수팀은 흑삼 추출물을 증류수에 녹여 실험용 쥐에 30일 동안 매일 먹인 결과 유방암 종양 크기가 대조군에 비해 42% 억제된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인삼이나 홍삼 추출물이 유방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해 암 성장을 억제한다는 앞선 연구들과도 맥을 같이 한다. 연구팀은 흑삼을 먹인 쥐와 먹이지 않은 쥐 사이의 체중 차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고, 흑삼이 간이나 비장 등 다른 면역 관련 주요 장기의 정상 세포에 독성을 보이지 않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는 흑삼이 정상 세포에 독성이 없어 유방암의
당뇨병 치료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 작용제(GLP-1RA : 세마글루티드)와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억제제(SGLT2i)가 당뇨병 환자의 치매 위험을 33~43%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대 징촨 궈 박사팀은 미의학협회 저널 JAMA 신경학(JAMA Neurology) 최근호에서 당뇨병 환자 39만여명의 전자건강기록 데이터를 이용, GLP-1RA와 SGLT2i, 기타 혈당강하제(GLP)와 알츠하이머 및 관련 치매(ADRD) 위험 간 연관성을 추적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GLP-1RA와 SGLT2i 사용자는 기타 혈당강하제 사용자보다 알츠하이머 및 관련 치매 위험이 33%와 43%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약물 사용자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최근 혈당 강하는 물론 심혈관·신장 건강 및 체중 감소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GLP-1RA와 SGLT2i가 ADRD 위험을 낮춰줄 가능성을 시사하는 연구가 제시되고 있지만 그 연관성은 명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14년 1월~2023년 6월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50세 이상 환자 39만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소재 스타트업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과 손잡고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생균 치료제 개발에 나서 눈길을 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몸 안에 사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인체에 사는 세균과 바이러스 같은 여러 종류의 미생물을 의미한다. 21일 충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곳 입주기업인 ㈜비티시너지(대표 조희경)는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인 '난배양성 균주 분리 배양과 오믹스 분석기술을 통한 대사산물 발굴 및 파마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에 착수했다. 국비 등 87억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에는 분당 서울대병원, 고려대 의료원,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숙명여대, 원광대, 국립 강릉원주대, ㈜마크로젠 등도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50개 이상의 장내 미생물 균주를 확보해 10개 이상의 대사체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신약)를 개발하는 것이다. 1단계 사업(2025∼2027년)은 세브란스병원이 주관하고, 2단계(2028∼2029년)는 비티시너지가 맡아 2030년까지 치료제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살아 있는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21일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1인 가구의 전력 및 통신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시에 전달한다. 시는 대상자에게 연락하거나 해당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 계량기(AMI)를 설치했거나 설치가 가능한 140명을 대상으로 내년 4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고독사 위험 가구에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살균막걸리 제품 '월매'를 인도네시아로 수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매는 지난 1996년 출시된 국내 최초 살균막걸리로, 기존 생막걸리보다 소비기한이 길다. 서울장수가 작년 월매로 올린 매출은 136억원으로 전년보다 20% 늘었다. 서울장수는 작년에는 월매 복숭아맛과 청포도맛 등 해외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수출 제품을 확대했다. 이 제품은 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는 인도네시아로도 수출한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해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은 다음 달 15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4회 정기연주회 '콘서트 오페라-박쥐'를 선보인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기존 정형화된 교향악단 형식에서 벗어나 오페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협연자로 국내 유명 성악가인 소프라노 박현주, 테너 김충희, 소프라노 이현 등이 출연한다. 공연 예약은 공연세상(☎ 1544-7860)을 통해 가능하다. 입장료는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이다. 잔여석에 한해 현장에서도 발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