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강화섬쌀의 소비 촉진을 위한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를 지난 10일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 마을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이상복 강화군수, 안덕수 전 국회의원, 강필희 강화섬쌀 전국벼베기대회 조직위원장, 황창연 푸드투데이 대표,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강화섬쌀 전국벼베기대회는 사전 현장 참가신청으로 5인 1팀을 구성해 지정된 논에서 많은 벼를 벤 참가자가 우승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부상으로 강화섬쌀 30kg, 준우승은 강화섬쌀 20kg가 주어졌다.이날 우승자는 강화군 양사면 서준용씨가 차지하고, 준우승은 강화군 교동면 이건익씨가 차지했다. 강필희 강화섬쌀 전국벼베기대회 추진위원장은 "강화섬쌀 홍보를 위한 전국 벼베기 대회가 올해 처
강화섬쌀이 본격적인 소비 촉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인천 강화군은 10일 오전 선원면 도래미 마을에서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 대회, 비빔밥 경연대회를 열었다.이상복 강화군수는 이날 푸드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 "올해 강화군이 풍년작을 이뤘다"며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는 군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강화군 쌀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함으로 해서 강화섬쌀을 사랑해주십사 열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강화섬쌀의 우수성에 대해 이 군수는 "강화섬쌀의 품질관리원에서 2년 연속 품질 대상을 받았다. 우수한 쌀임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반해 사랑을 덜 받고 있는데 앞으로 많은 분들이 강화섬쌀을 활용해 줄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하고 좋은 쌀 제품들도 많이 생산해서 많은 분들이 강화섬쌀을 많이 애용해 주실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행사는 우
안상수 의원이 강화섬쌀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상수 의원(새누리당, 인천서구강화을)은 10일 인천 강화군 도래미마을에서 열린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 비빔밥 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안 의원은 이날 푸드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 "지난 봄 가뭄이 극심했지만 모두의 합심으로 극복이 됐고, 전국적으로 풍년이 들었다"며 " 건강에 좋은 웰빙식품 강화섬쌀을 인천시민들이 많이 소비해서 강화군민을 도와주는 대회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강화섬쌀 비빔밥 경연대회에 대해 안 의원은 "비빔밥 경연대회를 통해서 소비를 촉진 시키자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며 "비빔밥이 한류식품으로 세계화를 시키는데 첫째 품목이기 때문에 이것이 성공한다면 세계인들에게도 강화섬쌀을 소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안 의원
10일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마을에서 제1회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뭄 등 어려운 환경과 여건속에서 풍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농민들의 결속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열리게 됐다.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군의회,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농협강화군지부, 강화옹진축협, 강화인삼농협, 강화남부농협, 서강화농협, 강화농협, 강화군산림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 강화군새마을회, 도래미 마을, 명진컨벤션쎈터, 강화군전문건설협회가 후원했다.이번 대회는 벼베기 대회, 강화섬쌀 비빔밥대회, 농산물 직거래 행사와 함께 강화섬쌀 홍보대사 가수 박승희, 최영철의 축하무대도 꾸며졌다.
10일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 마을에서 열린 제1회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 및 비빔밥 경연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 참가자들은 강화섬쌀로 만든 비빔밥 실력을 뽑냈다.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군의회,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농협강화군지부, 강화옹진축협, 강화인삼농협, 강화남부농협, 서강화농협, 강화농협, 강화군산림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 강화군새마을회, 도래미 마을, 명진컨벤션쎈터, 강화군전문건설협회가 후원했다.
10일 인천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마을에서 제1회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 및 비빔밥 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이상복 강화군수, 강필희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 추진위원장, 안덕수 전 국회의원, 황창연 문화투데이 대표 등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군의회,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농협강화군지부, 강화옹진축협, 강화인삼농협, 강화남부농협, 서강화농협, 강화농협, 강화군산림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 강화군새마을회, 도래미 마을, 명진컨벤션쎈터, 강화군전문건설협회가 후원한다.
10일 인천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마을에서 제1회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 및 비빔밥 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이상복 강화군수, 강필희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 추진위원장, 안덕수 전 국회의원, 황창연 문화투데이 대표 등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군의회,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농협강화군지부, 강화옹진축협, 강화인삼농협, 강화남부농협, 서강화농협, 강화농협, 강화군산림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 강화군새마을회, 도래미 마을, 명진컨벤션쎈터, 강화군전문건설협회가 후원한다.
10일 인천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마을에서 제1회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 및 비빔밥 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이상복 강화군수, 강필희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 추진위원장, 안덕수 전 국회의원, 황창연 문화투데이 대표 등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군의회,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농협강화군지부, 강화옹진축협, 강화인삼농협, 강화남부농협, 서강화농협, 강화농협, 강화군산림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 강화군새마을회, 도래미 마을, 명진컨벤션쎈터, 강화군전문건설협회가 후원한다.
10일 인천 강화군 선원면 도래미마을에서 제1회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대회 및 비빔밥 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이상복 강화군수, 강필희 강화섬쌀 전국 벼베기 추진위원장, 안덕수 전 국회의원,황창연문화투데이 대표등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뭄 등 어려운 환경과 여건속에서 풍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농민들의 결속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열리게 됐다.강화섬쌀 전국 벼베기 대회, 강화섬쌀 비빔밥대회, 농산물 직거래 행사와 함께 강화섬쌀 홍보대사 가수 박승희, 최영철의 축하무대도 꾸며졌다.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군의회,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농협강화군지부, 강화옹진축협, 강화인삼농협, 강화남부농협, 서강화농협, 강화농협, 강화군산림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 강화군새마
강화섬쌀을 알리기 위해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린다.인천 강화군 강화섬쌀 벼베기 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강필희)는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제1회 강화섬쌀 홍보 전국 벼베기 비빔밥 경연대회가 10일 오전 10시 인천 강화군 도래미 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남북분단의 현장인 강화군에서 우리 민족의 동질의식을 고취시켜 통일을 기원하며 농민들의 긍지를 높이고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풍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전 국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자는 의미다.특히, 강화섬쌀 벼베기 대회를 비롯해 강화섬쌀 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 벼 이삭줍기 체험,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와함께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5명이 팀을 이뤄 지정된 논에서
전현희 전 의원(제 18대 민주당 비례대표)이 7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당의 불모지인 강남을에 출사표를 던졌다.전 전 의원은 "오늘 야권의 불모지인 강남을에 출마를 선언했다.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발로 뛰면서 주민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하는 생활속 정치인이 되겠다"며 "내년 이 시기에 반드시 승리해서 강남을에 새로운 신화를 쓰도록 하겠다"고 출마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전 전 의원은 지난 제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어려운 지역에 출마해 당의로부터 받은 혜택을 돌려줘야 한다는 소신으로 야당의 불모지 강남(을)에 출마해 정동영 전 의원과 경선에서 맞붙었지만 패배했다.이후 당으로부터 다른 지역에 전략공천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불출마를 선언해 당시 정가에 신선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충남 태안군의 대표 수산물 대하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안면도에서 열린다.군에 따르면,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현돈)는 오는 9일부터 내달 1일까지 24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16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10월에 열리는데다 태안지역 대하 수확량이 예년보다 30% 정도 많아 크고 싱싱한 자연산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축하공연 △불꽃놀이 △맨손 대하잡기 등 체험행사 △관광객 장기자랑 등 축제기간 내내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먹거리와 더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하축제에서는 대하뿐만 아니라 제철을 맞이한 꽃게와 전어는
비만이 있어도 근육이 많고 근력이 강하면 비만으로 인한 장기 기능 손상 및 사망 위험이 낮고, 악력(grip strength)을 통해 이런 비만 관련 합병증 위험을 식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생의학연구소 윤 셴 박사와 강 후 박사팀은 최근 미국내분비학회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JCEM)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등록자 9만3천여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악력과 비만 관련 장기 기능 손상 및 사망 위험 간 관계를 추적 관찰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셴 박사는 "이 연구는 근력이 비만으로 인한 장기 기능 손상 위험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는 지표임을 보여준다"며 "간단히 측정할 수 있는 악력이 비만 관련 위험을 일찍 찾아내 대응할 수 있는 저렴하고 실용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근력이 비만 관련 건강 위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제시되고 있다. 근력 약화는 복부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고, 근육량·근력 감소는 심혈관 질환 및 모든 원인 사망률 증가 등과 연관돼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만성질환 위험과 사망률 예측 지표로 주목받는 악력과
나이가 들수록 두려운 질환 중 하나가 치매다. 그러나 대부분의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니다. 처음엔 단순 건망증처럼 보이지만,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서서히 떨어지고도 일상생활은 그럭저럭 유지되는 상태를 거친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경도인지장애'라고 한다. 문제는 이 단계에서 10명 중 1∼2명이 대표적 난치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으로 악화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경도인지장애가 생겼을 때 이 단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치매로의 전환을 막는 핵심이다.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서 한국인에게 경도인지장애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하는 위험 요인들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2006∼2015년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환자 33만6천313명을 2020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여러 만성질환과 생활 습관 요인이 독립적으로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가장 강력한 위험 요인은 당뇨병이었다.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전환 위험이 1.37배 높았다.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뇌가 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최근 전국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1년 전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보건당국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했던 수준으로 독감이 유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 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13.6명으로, 1년 전(3.9명)의 3.5배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뜻한다. 의원급 감시에서 연령별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31.6명), 1∼6세(25.8명), 0세(16.4명), 13∼18세(15.8명), 19∼49세(11.8명) 순으로 높았다. 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43주차에 11.6%로, 직전 주보다 4.3%포인트 올랐다. 주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H3N2)으로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급 의료기관 221곳의 인플루엔자 입원환자 감시 결과, 43주차 입원환자는 98명으로, 지난 절기 같은 기간(13명)의 7.5배다. 질병청은 작년 10월보다 환자가 많이 발생
운동 등 신체활동을 많이 할수록 하루 총에너지 소비량은 누적해 증가하지만, 그로 인해 신체가 다른 기능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보상하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와 영국 애버딘대 연구팀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19~63세 참가자 75명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PA) 수준과 총에너지 소비량(TEE) 관계 추적 분석에서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인체에 과격한 운동 등으로 인한 지나친 에너지 소비를 막는 제한 또는 보상 메커니즘이 있다는 가설과 배치되는 것으로, 신체활동에 따른 열량 소모가 총에너지 소비량에 누적해 더해진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을 늘리는 게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운동이 신체의 다양한 기능에 에너지가 분배되는 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연구돼 덜 돼왔다고 지적했다. 인체가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 메커니즘이 있다고 여겨져 왔다. 하나는 에너지 총량이 정해져 있어 운동에 많은 에너지를 쓰면 다른 신체 기능에서 그만큼 덜 쓰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신체활동이 늘어나면 그만큼 에너지 소비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아동이 도넛, 케이크, 햄 등 간식과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이 변화하고 실제 가려움증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한식 위주로 먹는 아토피피부염 아동보다 약 2배 수준의 가려움증을 호소했다. 정민영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김혜미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임치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3∼6세 미취학 아동 75명(아토피피부염 24명·건강한 아동 51명)의 식이 형태와 장내 미생물 환경, 아토피피부염 증상 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식이 형태에 따라 집에서 흔히 먹는 밥과 국, 찌개, 반찬 등 '한식 위주의 식단'과 도넛, 케이크, 라면, 피자, 햄버거 등 '간식 중심 식단'으로 나눴다. 아동들의 식이 형태와 선호는 식품섭취빈도조사(Food Frequency Questionnaire)를 바탕으로 보호자가 작성한 내용과 부모가 기억해서 적어 낸 아동이 24시간 내 먹은 음식 등으로 평가됐다. 연구 결과 한식 위주로 먹는 아동은 가려움증이 수면을 방해하는 정도가 1.75점 수준이었지만, 간식 중심 식단 아동의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관세청은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해외 할인행사를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8주간 해외직구 불법 수입행위 특별단속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국 34개 세관이 참여하고 해외직구 제도를 악용한 ▲ 판매용 물품 밀수 ▲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 K-브랜드 등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수입을 집중 점검한다. 현재 미화 150달러(미국은 200달러) 이하의 자가사용 물품은 간소한 절차로 통관되며 관세·부가세가 면제된다. 이를 악용해 판매용으로 들여오거나 타인의 통관고유부호를 도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관세청은 전자상거래업체와 협력해 유해 식·의약품, 지재권 침해 물품의 온라인 유통을 모니터링하고 불법 판매자에 대한 사용 정지 및 게시물 삭제 조치 등도 할 예정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적발된 해외직구 악용 사건 규모는 800억원으로, 전년 동기(608억원)보다 32% 증가했다. 이 가운데 판매용 밀수 등 관세사범이 563억원, 지재권 침해사범이 218억원, 불법 식·의약품 밀수 등 보건사범이 19억원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은 상반기 국내로 반입된 이른바 '짝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4∼6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천안관을 개관해 글로벌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바르셀로나 시청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매년 1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130여개국, 2만5천여명이 참여한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홍보관인 천안관을 운영하며 지역 혁신기업과 대학, 공공기관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 천안관은 미래 혁신 산업을 선도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거점형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시에 적용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마트도시,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 8개 사와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단국대, 한국기술교육대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시는 청년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전시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를 현장에 배치해 통·번역과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SCEWC 2025 참가를 통해 천안의 기술과 기업이 세계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천안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2025년 기술평가기관 품질점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35개 기술평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농진원은 평가보고서 품질 부문과 기관 품질관리 부문에서 호평받았다. 특히 농식품 분야의 특수성을 반영한 자체 기술가치평가 모델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기관 운영 측면에서도 기술사업본부 기술거래평가팀을 중심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해 기술평가와 품질관리를 통합해 수행하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도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기업이 많다"며 "기술평가를 통해 이들의 기술이 제대로 평가받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투자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국산 밀을 활용해 경쟁하는 '우리밀 뺑드미(pain de mie·식빵) 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르빵 베이커리가 주최하고 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는 '르빵 챔피언십'에 예산과 원료를 지원해 '국산 밀 분야'를 신설해 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회에서는 농식품부가 조합한 원맥을 원료로 하는 밀가루가 사용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대회 기간에 국산 밀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산 밀 제품 시식회 등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국산 밀은 단백질 등의 균일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어 품질 균일도를 높이는 시범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내년에는 균일도를 높이기 위한 밀 블렌딩 사업을 확대하고 전용 시설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