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래시장 수산물 방사능 검사 (인천시청)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회복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어시장 및 재래시장, 대형백화점 등에 대한 수산물 방사능 현장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시는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사건으로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여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선제적 조치로 매년 원전사고 지역 및 주변 지역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검사는 시 위생안전과, 보건환경연구원, 군·구 담당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검사반을 편성해 연안부두·소래포구 어시장, 송림현대시장·옥련재래시장, 신세계백화점 등 5개소에 대해 실시한다.검사대상은 식약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나트륨을 줄여 짜지 않고 맛도 좋은 요리 메뉴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2015년 삼삼한 요리경연대회’를 28일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삼삼하다는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 하면서 맛이 있다는 의미다.이번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일반인, 조리사, 학생 등 총 138개팀, 690명이 참가했다.이와 함께 저나트륨 제품 시식회, 경연 작품 전시도 열렸다.우리나라는 1인당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장기준 2배를 넘고 있다.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해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등 각종 성인병 유병율을 증가 시키고 있어, 2012년부터 연중 3~5회에 걸쳐 분기별 소규모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규모로 대형화하여 전 국민 참여행사로 개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나트륨을 줄여 짜지 않고 맛도 좋은 요리 메뉴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2015년 삼삼한 요리경연대회’를 28일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삼삼하다는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 하면서 맛이 있다는 의미다.이번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일반인, 조리사, 학생 등 총 138개팀, 690명이 참가했다.이와 함께 저나트륨 제품 시식회, 경연 작품 전시도 열렸다.우리나라는 1인당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장기준 2배를 넘고 있다.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해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등 각종 성인병 유병율을 증가 시키고 있어,2012년부터 연중 3~5회에 걸쳐 분기별 소규모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규모로 대형화하여 전 국민 참여행사로 개최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서 중소기업 역할과 노고에 격려하고 향후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27일 박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일자리 창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경제적 위상을 치하하고, 향후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 등 대기업마다 보유하고 있는 강점역량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벤처창업활성화와 더불어 의료·관광 등 규제완화를 통한 서비스 산업육성, 경제외교를 통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등 성과물을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업종별ㆍ지역별 중소기업인 대표, 모범 중소기업인 및 중소기업지원 유공자, 지원기관 및 정부관계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림부)가 다변하고 있는 식품산업시장에 정부, 산업계, 학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농림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5 식품산업정보 심포지엄'을 열고 식품산업의 현황과 미래의 식품산업의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식품정보분석 고도화사업의 성과 및 정책적 시사점’을 비롯해 ‘식품안전에 대한 태도가 가공식품 소비에 미치는 영향’, ‘가공식품 소비자의 판매촉진 이용성향에 대한 영향요인 분석’, ‘식품 제조업체 특성과 국산원료 사용의 연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 등 3가지 주제의 연구결과를 공개했다.이와함께 식품분야 연구자들이 식품산업의 양대 산맥인 식품산업과 외식산업, 그리고 식품소비의 국내외 동향과 전망을 제시하고, 국내
줌마렐라 가수 박승희가 인천 강화군 월하공원을 찾았다.인천시 강화군 월하공원 백년 연못가에 활짝 핀 창포꽃은 탄성을 자아낸다.가수 박승희란 이름으로 이번에 낸 음반 타이틀곡 ‘줌마렐라’ 는 현 미시세대의 자유분방함을 노래한 곡으로 '일할 땐 최선을 다하고 놀땐 즐겁게 맘껏 춤추며 놀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이도 저도 아닌 삶이 아니라 내가 할일은 확실히 하고 내가 지킬것도 확실히 지킨다는 자유와 의무를 정확히 구분해서 사는 젊은 새댁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너무 짜증 내지 말고 항상 즐겁고 여유롭게 인생을 살자고 노래하는 가수 박승희.외롭고 서럽고 답답할 때 박승희의 ‘줌마렐라’가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신데렐라와 아줌마의 합성어인 신세대 주부 ‘줌마렐라’! 꼭 기억해 달라며 부탁의 말을 전하
강화군 월하공원에 창포꽃이 활짝 피었다.설운도 "마음이 울적해서"로 유명한 정월하 작사가와 "바람꽃"을 부른 가수 장희빈씨가 한때 창포꽃 그 향기에 취해있다.창포꽃은 여자들은 단옷날 ‘단오비음’이라 하여 나쁜 귀신을 쫓는다는 의미에서 창포를 삶은 물로 머리를 감고 얼굴도 씻으며, 붉고 푸른 새 옷을 입고 창포뿌리를 깎아 붉은 물을 들여서 비녀를 만들어 꽂았다. 남자들은 액을 물리치기 위해서 창포 뿌리를 허리춤에 차고 다니기도 했다.
경상남도 합천 해인사(주지 선해스님)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년 글 그림 대전 '해인 만다라'가 열린다.이번 글 그림 대전은 전국 유치원,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찰을 주제로 글, 그림 실력을 발휘한다.이와함께 솜사탕 만들기, 연꽃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해인사 주지상 2명, 교육부장관상 1명, 경남도지사상 1명, 경남교육감상 1명, 진주시장상 1명을 시상한다.한편 합천 해인사는 신라시대에 그 도도한 화엄종의 정신적인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한다는 기치 아래, 화엄십찰의 하나로 세워진 가람이다.해인사는 한국불교의 성지이며 또한 팔만대장경을 비롯한 세계문화유산 및 국보 보물 등 70여 점의 유물이 산재해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충남이 세계 신재생 에너지시장에 기폭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 대통령은 22일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자리잡은 천안은 교통의 요지이자, 유관순 열사의 함성으로 승화된 나라 사랑의 성지"이라며 "충남 혁신센터는 교류와 협력에 용이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전국 혁신센터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태양광 응용제품의 창업과 신시장 개척의 베이스캠프로서 관련 중소기업의 혁신과 창업을 활성화시킬 것입니다. 태양광 응용제품은 개별 가정이나 마을 단위의 태양광 발전을 소형화한 '개인용 이동 발전'으로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15% 이상 성장"이라며 "서산 태양광 벤처단지 조성, 온라인 전문쇼핑몰 구축 등과 같
21일 농산물 최초로 인삼 의무자조금 출범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농해수위 이인제.윤명희 국회위원 등을 비롯한 인삼관련 단체장, 한국인삼협회 대의원 및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인삼 의무자조금은 올해 20억원의 자조금을 조성하고 2018년까지 50~100억원 규모의 자조금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21일 농산물 최초로 인삼 의무자조금 출범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농해수위 이인제.윤명희 국회위원 등을 비롯한 인삼관련 단체장, 한국인삼협회 대의원 및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인삼 의무자조금은 올해 20억원의 자조금을 조성하고 2018년까지 50~100억원 규모의 자조금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태백시 유채꽃 축제장 (강원도 태백시 문곡소도동)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대표 봄철축제인 '제4회 태백산 유채꽃 축제'가 오는 22일 태백산도립공원 입구 유채꽃 축제 행사장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꽃 나들이’라는 주제로 태백산에 만개한 철쭉꽃 향기와 노랑물결이 실바람에 춤추는 우리나라 꽃 잔치 중 5월에 열리는 마지막 꽃 축제로 해를 더할수록 열기를 더한다.▲유채꽃축제 포스터 (강원 태백시 문곡소도동) 문곡소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상운)에서 주최하고 태백산 유채꽃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물풍선 터트리기, 매직풍선 만들기, 비눗방울 만들기, 초코과자 만들기, 맨손 물고기(버들치)잡기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향토 먹거리 식당, 특산품(태백한우, 태백곰취 등)판매, 야시장 및 놀이시설 등의
비만이 있어도 근육이 많고 근력이 강하면 비만으로 인한 장기 기능 손상 및 사망 위험이 낮고, 악력(grip strength)을 통해 이런 비만 관련 합병증 위험을 식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생의학연구소 윤 셴 박사와 강 후 박사팀은 최근 미국내분비학회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JCEM)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등록자 9만3천여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악력과 비만 관련 장기 기능 손상 및 사망 위험 간 관계를 추적 관찰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셴 박사는 "이 연구는 근력이 비만으로 인한 장기 기능 손상 위험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는 지표임을 보여준다"며 "간단히 측정할 수 있는 악력이 비만 관련 위험을 일찍 찾아내 대응할 수 있는 저렴하고 실용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근력이 비만 관련 건강 위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제시되고 있다. 근력 약화는 복부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고, 근육량·근력 감소는 심혈관 질환 및 모든 원인 사망률 증가 등과 연관돼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만성질환 위험과 사망률 예측 지표로 주목받는 악력과
나이가 들수록 두려운 질환 중 하나가 치매다. 그러나 대부분의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니다. 처음엔 단순 건망증처럼 보이지만,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서서히 떨어지고도 일상생활은 그럭저럭 유지되는 상태를 거친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경도인지장애'라고 한다. 문제는 이 단계에서 10명 중 1∼2명이 대표적 난치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으로 악화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경도인지장애가 생겼을 때 이 단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치매로의 전환을 막는 핵심이다.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서 한국인에게 경도인지장애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하는 위험 요인들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2006∼2015년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환자 33만6천313명을 2020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여러 만성질환과 생활 습관 요인이 독립적으로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가장 강력한 위험 요인은 당뇨병이었다.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전환 위험이 1.37배 높았다.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뇌가 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최근 전국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1년 전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보건당국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했던 수준으로 독감이 유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 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13.6명으로, 1년 전(3.9명)의 3.5배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뜻한다. 의원급 감시에서 연령별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31.6명), 1∼6세(25.8명), 0세(16.4명), 13∼18세(15.8명), 19∼49세(11.8명) 순으로 높았다. 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43주차에 11.6%로, 직전 주보다 4.3%포인트 올랐다. 주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H3N2)으로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급 의료기관 221곳의 인플루엔자 입원환자 감시 결과, 43주차 입원환자는 98명으로, 지난 절기 같은 기간(13명)의 7.5배다. 질병청은 작년 10월보다 환자가 많이 발생
운동 등 신체활동을 많이 할수록 하루 총에너지 소비량은 누적해 증가하지만, 그로 인해 신체가 다른 기능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보상하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와 영국 애버딘대 연구팀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19~63세 참가자 75명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PA) 수준과 총에너지 소비량(TEE) 관계 추적 분석에서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인체에 과격한 운동 등으로 인한 지나친 에너지 소비를 막는 제한 또는 보상 메커니즘이 있다는 가설과 배치되는 것으로, 신체활동에 따른 열량 소모가 총에너지 소비량에 누적해 더해진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을 늘리는 게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운동이 신체의 다양한 기능에 에너지가 분배되는 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연구돼 덜 돼왔다고 지적했다. 인체가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 메커니즘이 있다고 여겨져 왔다. 하나는 에너지 총량이 정해져 있어 운동에 많은 에너지를 쓰면 다른 신체 기능에서 그만큼 덜 쓰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신체활동이 늘어나면 그만큼 에너지 소비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아동이 도넛, 케이크, 햄 등 간식과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이 변화하고 실제 가려움증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한식 위주로 먹는 아토피피부염 아동보다 약 2배 수준의 가려움증을 호소했다. 정민영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김혜미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임치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3∼6세 미취학 아동 75명(아토피피부염 24명·건강한 아동 51명)의 식이 형태와 장내 미생물 환경, 아토피피부염 증상 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식이 형태에 따라 집에서 흔히 먹는 밥과 국, 찌개, 반찬 등 '한식 위주의 식단'과 도넛, 케이크, 라면, 피자, 햄버거 등 '간식 중심 식단'으로 나눴다. 아동들의 식이 형태와 선호는 식품섭취빈도조사(Food Frequency Questionnaire)를 바탕으로 보호자가 작성한 내용과 부모가 기억해서 적어 낸 아동이 24시간 내 먹은 음식 등으로 평가됐다. 연구 결과 한식 위주로 먹는 아동은 가려움증이 수면을 방해하는 정도가 1.75점 수준이었지만, 간식 중심 식단 아동의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마이데이터 기반 신규 공공서비스 '대전메이트'의 체험단을 모집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이를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다. 대전메이트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여행 취향을 분석, 여행 일정에 맞춰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추천하고 이용자가 여행 중 주변 상권에서 디지털온누리로 결제 시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KISTI는 마이데이터 플랫폼 운영과 실증서비스 기획·개발을 맡았으며,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시 관광명소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디지털온누리 결제 서비스 연동과 캐시백 재원 마련을 담당한다. 오는 30일까지 시범운영하며, 체험단 1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메이트 대표 누리집(https://djmate.kisti.re.kr/design/gui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원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오는 6일 오후 7시 도청 문화광장 야외무대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 4∼7월 진행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100만 서명운동'에 참가한 각계각층 인사들을 음악회에 초청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200명의 도민으로 구성된 한마음 합창단, 바다 등 인기가수가 오른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의 하늘길을 넓히고자 하는 간절한 염원을 담은 자리"라며 "도민의 간절한 바람이 정부와 정치권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현황과 지자체의 역할', 조미라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무엇일까'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일·가정양립 우수기업인 천안 엠이엠씨코리아㈜ 관계자가 가족 친화 근무 환경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이관률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에서는 패널과 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근무 문화 개선과 일·생활 균형 보장이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포럼은 전문가, 기업, 시민이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고령사회 등 인구 관련 현안을 주제로 한 포럼을 지속해서 열고,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지역 로봇·드론 기업과 대전로봇기업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보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로봇 전시회로, 제조·서비스·물류·의료·국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로봇 기술과 최신 혁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국내 300개사와 해외 50개사를 포함한 총 350개 기업이 1천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대전TP는 올해 지역 로봇·드론 기업 12개사로 구성된 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제품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대전 로봇·드론 기업이 시장에서 인정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전TP는 기업들이 유망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