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오는 28일 봉동 둔산공원에서 13개 읍면 100여 개 음식을 선보이는 제4회 와일드푸드축제 음식 품평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품평회에는 장터음식, 와일드·향수음식, 간식 등의 3개 분야에 걸쳐 출품해 전문심사단은 물론 평가단의 현장투표를 통해 와일드푸드축제 최고의 맛을 선정하게 된다.올해로 4회째가 되는 '완주 와일드 푸드축제'는군의 자연, 생태문화가 지닌 야생성과 지역에서 나는 안전한 먹거리 로컬푸드를 접목해 탄생한건강먹거리 축제로 가공하지 않은 거친 음식과 평소 맛보기 힘든 독특한 이색 음식을 맛 볼수 있다.음식 품평회에서미리 음식 맛을 보면서 본격적으로 축제 때 먹을 음식을 찜해두는 것은 축제의 팁이라 할 수 있다.품평회에 선보일 음식들은 가공하지 않은 거친 음식으로 향수음식(어릴적 향수를 자극하는 음식),
사과의 고장 전북 장수에서오는 29일 개막되는 제8회 한우랑사과랑 축제장에서 '한우랑 사과랑 주제관'이 운영된다.전북 장수군(군수 최용득)은 제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기간 중 주제관을 마련해 '맛좋은 농산물과 앞선 농업을 한눈'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한우로 전하는 사랑! 사과로 건네는 향기!’를 슬로건으로 전북 장수읍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이곳에선 사과, 한우, 오미자, 토마토 등 장수군 대표농축산물의 역사 및 현황과 친환경 농산물 및 농자재, 다양한 가공식품 및 요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오미자 족욕체험, 네이아트, 마사지 등 농산물을 이용한 웰빙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특히 승마체험, 인형극, 매직콘서트, 동물농장, 미니호스 전시 등 신나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을 기대된다고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민족의 섬 독도를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다 하고 있는 독도경비대의 급식비가 줄어드는 등 근무환경이 열악해 대원들의 사기저하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독도경비대는 병력관리 및 생필품 공급을 맡고 있는 울릉경비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독도경비대원에게 지급되는 급식비가 1인당 하루 1만5000원에서 8350원으로 절반 가량 줄어들었다.그동안 독도근무요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열악한 특수지 근무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경북지방경찰청에서 1만5000원을 지원했지만, 올해 6월부터 예산 삭감 등의 이유로 공식 책정된 8350원만 지급하고 있는 것이다.지형적인 특성상 울릉도에 주둔하고 있는 울릉경비대 3개소대가 6개월 간격으로 1개소대씩 독도에서 2개월 동안 주둔해 있는데, 독도경비대원들이 먹을 식자재는 1
도로에서 지나가던 여고생들에게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던 김수창 제주지검장의 사표가 수리돼 면직 처리됐다. 18일 법무부 관계자는 " 개인적인 일탈 의혹이라 해도 관할 검사장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휘 업무를 담당하도록 하는 것이 부적절하고, 수사과정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며 김수창 제주지검장의 사표 수리 배경을 밝혔다.김수창 제주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한데 이어 연차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대검찰청에 따르면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차장검사에게 직무를 대리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 연가를 신청해 18일 오전부터 출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김 지검장이 특별한 사유를 밝히지 않고 휴가를 낸 것으로 안다"고 전하며, "휴가 기간동안 서울에서 머무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이에 앞서 김수창
장남식 LIG 손해보험 전 사장이 손해보험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약1년간 공석이었던 손해보험협회이 선임되면서 산적해있는업계 현안 처리에 속도가 붙을전망이라 주목된다.손보협회는 18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장남식 LIG 손해보험 고문을 52대 손보협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장 신임협회장은 찬반투표 표결없이 전 회원사의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장 협회장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17년 8월 31일까지이다.장남식 전 사장은 12년 만의 민간 보험사 출신 손보협회장이다. 이석용 동부화재 전 회장과 박종익 메리츠화재 전 회장에 이어 3번째다.장 신입 협회장은 1954년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캐나다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그는 1980년 범한해상화재(현 LIG손보)에 입사했다. LIG손보에
경기도 (도지사 남경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한우둔갑 판매방지 및 부정불량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오는 18부터 9월 4일까지 축산식품 일제점검 및 중점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축산식품 성수기인 추석절에는 수입육의 국내둔갑행위 및 축산물 비위생관리 등이 매년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가 더욱 요구된다.이에 경기도에서는 도내 식육가공업, 포장처리업, 판매업소 등 640개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식품 비위생적 제조여부, 수입육의 한우둔갑 생산.판매여부, 냉동제품의 냉장판매여부, 유통기한 미준수 및 불량 식재료 사용여부을 중점점검 할 예정이다.일제점검과 더불어 한우갈비세트, 양념갈비, 제수용 떡갈비 등 추석 성수축산식품에 대한 중점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하며 한우유전자 확인검사,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제주도가 이지훈 제주시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제주도 관계자는 7일 이지훈 제주시장으로부터 사직서를 받았다고 공식적으로 시인했다.도는 이 시장이 일신상의 사정으로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수리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전 직원이 맡은 바 업무를 철저히 해 달라고 지시했다.이지훈 시장의 사직 이유는 ‘일신상’이라고 밝혔지만 취임때부터 논란이 된 건축물 특혜의혹을 비롯한 각종 불·탈법으로 악화된 여론 때문이다.이지훈 제주시장은 SNS를 통해 ' 제주 바로 서는 기회, 저 때문에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생각 하나 때문에 참고 또 버텨 왔다.'며 ' 더 이상 버티는것은 원희룡 도정에 발목잡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제주 시장직을 사임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제주도 관계자는 "사표가 수리되면 공모 절
동남아 지역에서 재배되는 채소가 충북에서도 재배가 가능해졌다.7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동남아지역 채소인 롱빈, 여주, 오크라, 인디안시금치 등의 재배 적응성 연구를 통해 충북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중부지역 평균기온을 고려하여 아열대 채소류 롱빈, 여주, 오크라, 인디언시금치 등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해 시험연구를 해왔다. 현재 우리나라 아열대채소는 주로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다. 신선채소의 이동거리를 고려할 때 대도시에 인접해 있는 충북지역에서 재배가 유리하며, 충북도 적응에 성공한 채소들은 기능성 작물로 알려져 더욱 시사하는 바가 크다.작목별로 특징을 보면 여주는 쓴 오이라고도 하는 박과 덩굴성 식물로 미숙 열매와 어린잎을 식용하는데 혈당강하 효과가
장성군 (군수 유두석)이 정부의 쌀 관세화 결정과 관련해 지역 내 쌀농업과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4일 장성군은 내년부터 실시되는 쌀 관세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농정과장을 팀장으로 쌀산업 발전대책 T/F팀을 구성, 9월말까지 약 2개월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T/F팀은 생산과 유통가공, 소비, 총괄 등 총 4개 분과로 나눠 관내 식량작물분야 전반에 대한 자체 진단을 실시하고, 생산비 절감 및 쌀 유통가공 활성화 방안과 쌀 소비 판로 창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또한, 쌀전업농회를 비롯한 쌀 유통, 소비업체 등을 포함한 쌀직능조직 협의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야별 정책개발과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쌀산업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농식품부와 전라남도에도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건
산수유 제품에 과다 섭취시 건강에 해로운 니코틴산을 다량 첨가한 채 시중에 유통한 일당이 적발돼 실형을 선고 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박사랑 판사는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제품을 제조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기소된 모 식품업체 대표 차모(59) 씨에 대해 징역 2년6월과 추징금 29억9000만원을 선고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공범인 또 다른 식품업체 대표 유모(59) 씨에 대해서도 징역 2년과 추징금 19억5000만원을 선고했다.차모(59)씨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산수유 함량을 1% 미만으로 넣어 1박스당 원가가 3150원에 불과한 제품을 60배 이상 비싼 19만8000원에 파는 방법으로 관련제품을 44만 박스가량 판매, 55억 상당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다른 업체의 산수유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자 과다 섭취하면 발열증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주요 피서지 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특히, 태풍 '나크리' 영향으로 피서객들이 강원지역으로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정체도 빚어지고 있다.각 지역마다 피서철 여름축제가 잇달아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피서객들은 산과 바다보다 축제현장으로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화천 쪽배축제는 지난달 26일 시작된 이후 하루 평균 5000여 명이 찾은데 이어 지난 주말에만 7000여 명이 찾아 1주일 만에 누적 방문객 3만 여명을 기록했다.또한 지난 1일에는 201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화천에서 개최돼 누적 방문객 6만명의 피서객들이 방문했다.한편,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통계를 보면 최근 5년간 7~8월 강원도를 찾은 여름 관광객 수를 집계한 결과 2008년 3029만명이던 피서객 수가 지난해 2030만명으로 뚝 떨어져 5
전남 완도군 (군수 신우철)의 위법·부당한 행정행위가 전남도 감사에 무더기 적발됐다.전남도는 3일 완도군에 대한 도 종합감사 결과 재난 지원금을 부부에게 중복 지급하는 등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78건을 적발, 42명에게 징계와 훈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부당하게 지급한 25억9천만원을 회수하고 3억5천여만원은 감액, 1억2천500만원과 4천만원은 반환과 추징하도록 했다.해양수산과는 2012년 내습한 태풍 볼라벤의 피해 지원금을 주면서 26쌍의 부부에게 7억8천여만원을, 부모-자식 가구 22명에게 1억8천여만원을 중복 지급한 사실이 감사에서 드러났다.1억1천만원 상당의 마을 안길 확·포장 사업은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2천만원 미만으로 분할발주, 3개 업체에 수의계약을 줬다. 공유재산을 무단점유 한 주민 6명에게 변상금 부과를 소홀하거나 환급받아야 할 부가가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은 지난 1년간 심각한 스트레스와 지속적인 우울감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재작년 조사 때보다 상황이 더 악화했다. 국민의 절반 이상은 본인이 정신질환에 걸리면 몇몇 친구들로부터 외면당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본인이 정신질환자를 더 위험하다고 인식하는 경우도 절반 이상이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전국 15세 이상 69세 이하 국민 3천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지식과 태도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수행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16년부터 국민 정신건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를 수행해왔으며, 2022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사 결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은 개별 항목에 따라 양상이 엇갈렸다. 조사 결과 '누구나 정신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답변은 2022년 83.2%에서 올해 90.5%로, '정신질환은 일종의 뇌 기능 이상일 것이다'는 답변은 같은 기간 49.3%에서 61.4%로 오르며 인식이 개선됐다. 반면 '내가 정신질환에 걸리면 몇몇 친구들은 나에게 등을 돌릴 것'이라는 답변은 39.4%에서 5
50세 이후 새로 불안증 진단을 받는 사람은 이후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불안증이 없는 사람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후안 바조-아바레즈 교수팀은 '영국 일반의료 저널'(British Journal of General Practice)에 기고한 논문에서 50세 이후 불안증 진단을 받은 11만여 명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 88만여 명의 10년간 진료 데이터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천만여 명이 앓고 있는 파킨슨병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꼽힌다. 중뇌 흑질 부위에 알파-시누클레인이라는 단백질이 축적돼 신경세포 죽거나 손상되면서 도파민 생성 능력을 잃는 것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불안증은 파킨슨병 초기 단계의 특징으로 알려졌지만 50세 이후 새로 불안 증세를 보이는 환자의 잠재적인 파킨슨병 위험 정도와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08~2018년 50세 이후 새로 불안증 진단을 받은 10만9천435명과 불안증이 없는 87만8천256명의 일차 진료 데이터를 사용해 50세 이후 불안증으로 인한 파킨
청소년기와 중년기에 녹색 채소와 통곡물 등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노년기에 인지 능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 켈리 카라 박사팀은 2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영양학회 연례 회의(NUTRITION 2024)에서 1946년생 영국인 3천여명의 식이 섭취량과 인지기능을 70년 이상 추적한 데이터를 분석, 청소년·중년기 식단과 노년기 뇌 기능 유지 사이에 큰 연관성을 발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라 박사는 이 연구는 4~70세 전 생애에 걸쳐 식습관과 인지 능력을 추적한 최초의 연구라며 이 결과는 식습관과 인지 기능 간 연관성이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일찍 시작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인지·사고 능력은 중년기까지 향상될 수 있지만 보통 65세 이후 저하되기 시작한다. 항산화 성분과 불포화 지방이 풍부한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으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 혈류를 개선해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RC) 국민 건강·발달조사에 참여한 1946년생 3천59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75년 이상에 걸쳐 설문지와 테스
허리통증을 앓은 적이 있는 성인이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면 요통이 재발하지 않는 기간이 걷지 않는 경우(112일)보다 2배 가까이(208일) 길어진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호주 매쿼리대 척추통증연구그룹 마크 행콕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Lancet)에서 요통 병력이 있는 성인 700여 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걷기운동·교육을 하고 효과를 최장 3년간 추적하는 임상시험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행콕 교수는 "걷기는 지리적 위치, 나이, 사회경제적 지위와 관계없이 누구나 저비용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이라며 "허리통증 재발 방지는 물론 심혈관 건강, 골밀도, 체중 관리 정신건강 개선 등 효과로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요통은 장애와 삶의 질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8억명이 겪고 있다며 특히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도 흔해 요통에서 회복된 사람 10명 중 7명은 1년 이내에 재발을 경험한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 요통 관리·예방법으로는 운동과 교육을 병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일부 형태의 운동은 높은 비용과 복잡성, 감독 필요성 때문에 많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렵거나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연구팀
◇ 4급 승진 ▲ 유달현 의회사무국장 ◇ 5급 보직변경 ▲ 김숙희 자치행정전문위원 ◇ 5급 파견근무(제천시→시의회) ▲ 이준희 산업건설전문위원
◇ 5급 승진 ▲ 투자유치과 정광해 ▲ 바이오정책과 이중호 ▲ 행정운영과 윤태술 ▲ 산업육성과 이재명 ▲ 동물방역과 손현수 ▲ 보건정책과 정인영 ▲ 북부출장소 환경건설과장 남기욱 ▲ 안전정책과 김문순 ▲ 농업기술원 김현주·이재선·안종현 ▲ 내수면산업연구소 내수면산업과장 최경철 ▲ 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검사과장 김명희 ▲ 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 민윤희 ▲ 중소벤처기업부 파견 김정화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파견 안혜진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파견 서동희·이수민 ▲ 금강유역환경청 파견 문철호 ▲ 국토교통부 파견 김선영 ▲ 국토교통부 교류 이찬호 ◇ 5급 전보 ▲ 대변인실 이은희·정영수 ▲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신혜옥 ▲ 외국인정책추진단 김태범·홍창섭 ▲ 예산담당관실 김현순·손정미 ▲ 인구청년정책담당관실 김용길 ▲ 세정담당관실 윤정한 ▲ 법무혁신담당관실 이종민 ▲ 일자리정책과 남길우 ▲ 국제통상과 홍윤희 ▲ 미래인재육성과 공경옥·김지혜 ▲ 방사광가속기추진과 이철순 ▲ 투자유치과 최윤정 ▲ 혁신도시발전과 김형수·윤기호 ▲ 장애인복지과 정일건·하석호 ▲ 바이오정책과 이혜림 ▲ 문화유산과 권수빈·박형재 ▲ 관광과 변계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세종시가 중장기 과제를 직접 연구하고 수립하기 위한 독자적인 싱크탱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과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해 정책연구와 평생교육을 담당할 조직을 신설하는 방식이다. 세종시는 '세종미래인재정책연구원(이하, 세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과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관련 조례안 두 건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세종연구원은 시의 중장기 발전 계획과 주요 정책 등에 대한 조사·연구 및 타당성 검토를 하고, 지방 행정과 관련된 각종 정보와 자료 수집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또 국내외 연구기관과 교류·협력, 시정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자문 등과 함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담당하던 분야도 업무 범위에 포함됐다.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이 수행하던 정책연구 업무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 대상 평생교육 업무와 공무원 대상 재교육 업무까지 관할하는 조직을 신설하겠다는 의미다. 세종시는 독자적인 싱크탱크가 없어 2016년부터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이 정책연구 업무를 담당했다. 시는 다음달 열리는 제92회 시의회 임시회에 조
◇ 과장급 전보 ▲ 국립종자원 품종보호과장 김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