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6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6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육가공 부문에서는 동원FB의 '매운리챔'이 선정됐다.업계 최초 캔햄에 매운맛을 더한 동원FB의 '매운리챔이'이 소비자들의 식탁을 사로잡았다. '매운리챔'은 훈연 건조한 멕시코 할라피뇨 고추인 치포레(Chipotle) 가루를 넣어 만든 고급 캔햄이다. 치포레의 깔끔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햄의 느끼함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은은한 스모크 향이 깊은 풍미를 더해준다. 또한 큼직한 체다치즈가 골고루 박혀있어 고소한 맛이 매운맛과 잘 어우러진다.‘매운리챔’은 돼지고기 함량이 88% 이상으로 햄 본연의 맛이 살아있으며 뒷다리살에 비해 마블링이 좋고 육질이 연한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6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6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제약 부문에서는 경인제약의 '그로비스 골드'가 선정됐다.경인제약 - 그로비스 골드해마다 탈모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바쁜 현대인들에게 샴푸타입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인제약의 '그로비스 골드'는 올 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그로비스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품목허가를 받은 샴푸타입의 액체형 탈모치료제다.그로비스 골드는 기존의 '그로비스' 제품에 두피의 영양공급 및 세정효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약국 전용 제품으로 비타민H라고도 불리는 모발 영양소 비오티을 비롯해 비듬 및 가려움을 덜어주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6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6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프랜차이즈 부문에서는 봉이치킨의 '옛날치킨'이 선정됐다.봉이치킨 - 옛날치킨전통가마솥에서 통째로 튀긴 옛날 통닭 맛을 그대로 재현한 봉이치킨(대표 고금식)의 '옛날치킨'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프랜차이즈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고금식 대표가 봉이치킨 브랜드를 개발할 당시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어릴적 아버지가 사다준 통닭이다. 고 대표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검은 봉지를 열면 갓 튀겨 뜨끈뜨끈한 프라이드치킨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그 맛이 어찌나 고소하던지 몇 십 년이 흐른 지금까지 그 맛이 선명하게 기억난다 했다.지금처
후쿠시마산 수산물 가공품 수입, 부정축산물 신고 포상금 개편, 대형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가맹점 위생관리 등 지적과 대안제시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이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선정 '2016 20대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최도자 의원은 국감 첫 날부터 마지막 종합감사 날까지 단 1분도 자리를 비우지 않고 타 의원들의 질의응답까지 함께 하는 성실함을 보였다. 이것은 국회의원은 회의장을 지켜야 한다는 소신에 따른 것이다.최 의원이 20대 국회에 입성하면서 마음에 새긴 한 마디는 '일하는 국회'다. 보건복지위원회를 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 의원은 "국민의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보건복지위원회를 택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최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민의 실생활에 바로 연결되는 부분들의 문제에 대해 집중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6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6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전통식품 부문에서는 한성식품의 '한성포기김치'가 선정됐다.한성식품 - '한성포기김치'김치의 명인 김순자가 이끌고 있는 한성식품의 한성포기김치는 100% 우리 농산물을 사용, 대한민국 식품명장 1호, 김치명인 1호가 만들어 장인의 깊은맛이 살아 있는 프리미엄 명품김치로 사랑을 받고 있다.한성포기김치는 HACCP 시스템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생산하며 신선한 국내산 원료 100%만을 사용하고 각종 젓갈과 찹쌀풀을 전통방식으로 직접 만들어 익을수록 시원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김순자 대표는 지난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포기김치류 제1호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6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6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가정간편식 부문에서는 송산/올레의 '한끼컵 반찬 5종'이 선정됐다.송산/올레 - '한끼컵 반찬 5종'1인 가족의 증가로 밥을 혼자 먹는 일명 '혼밥족'이 유행인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송산/올레(대표 홍국열)의 '한끼컵 반찬 5종'이 간편반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이미 전통 장조림 방식을 계승, 발전시켜서 출시했던 '프리미엄 장조림 5종'을 출시 한 바 있는 송산/올레에서 혼밥족을 고려한 한끼 반찬을 출시한 것이다.올레 한끼컵 반찬은 말그대로 한끼 반찬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80~100g을 소량 컵에 깔끔하게 포장해 위생적이고 간편함을 강조한 제품이다.한
내진설계 현황, 민자도로 폐해, 수서발 KTX, LH 집단대출 중도금 대출 중단 등집중 파헤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이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선정 '2016 20대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전 의원은 이번 국감을 통해 내진설계 현황, 민자도로 폐해, 제주신공항 민영화, 수서발 KTX 노선과 신갈단층대 일부 일치, 수자원공사의 해외사업 손실과 국토교통RD 예산낭비, 그리고 LH의 집단대출 중도금 대출 중단에 따른 서민피해 등을 집중 지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강남 세곡지구의 분리개발로 인한 교통난, 탄천 대체차고지의 세곡동 이전 문제, 구룡·달터·재건·수정마을에 살고 있는 주거빈민층에 대한 주거대책 마련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날카롭고 끈질기게 파헤치며 지역민들의 삻의 질 향상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6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6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즉석식품 부문에서는 칠갑농산의 '매운국물 똑쌀떡국'가 선정됐다.칠갑농산 - '매운국물 똑쌀떡국'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의 '매운국물 똑쌀떡국'이 2016년 올해의 히트 상품으로 선정됐다.매운국물똑쌀떡국은 2014년 농림부 선정 쌀가공식품 TOP10에 선정된 똑쌀떡국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을 붓고 3분만 기다리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똑쌀떡국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만큼 제품을 종이용기에 담아 고급화 했고 매운맛 스프를 별도로 첨가해 매운맛을 원하는 소비자가 기호에 따라 매운맛을 조절해 먹을 수 있게 했다.똑쌀떡국은 국내산 쌀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6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6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육가공 부문에서는 다영푸드의 '삼백초오리'가 선정됐다.다영푸드 - '삼백초오리'오리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다영푸드(대표 김대식)의 '삼백초오리'가 웰빙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오리는 잡식성의 강인한 체력을 가진 동물로 치명적인 독극물인 유황마저도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불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훌륭한 보양식품으로 꼽힌다. 다영푸드는 이러한 오리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항염해독작용에 탁월한 멸종위기식물 삼백초를 오리사료로 접목, 오리의 해독보원(解毒補元)기능을 극대화시킨 제품이 바로 '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후 2시 30분 제 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박 대통령은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 결정에 맡기겠다"며 " 여야 정치권이 논의해 국정 혼란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주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 나겠다"고 밝혀 사실상 대통령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며 "하루 속히 대한민국이 혼란에서 벗어나 본래의 궤도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하지만 박 대통령은 "단 한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다"며 "지금 벌어진 여러 문제들 역시 저로서는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안았다"고 여러 혐의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복극 방식의 해수 전해 설비 등 4건을 ‘이달의 건설 신기술’로 지정(제797호, 제798호, 제799호, 제800호)했다.건설 신기술 지정 제도는 건설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의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기술을 개량하거나 새롭게 개발한 신기술을 지정해 건설 공사에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1989년부터 현재까지('16.10월말) 800개의 건설 신기술이 지정돼 활용되고 있다.제797호 신기술은 복극 방식의 해수 전해 설비이다. 이 기술은 해저의 펌프, 필터, 배관 등 시설물에 해양 생물의 성장을 억제하여 해수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 살균액(차아염소산나트륨, NaClO)을 생산하는 공법이다.이 기술에 적용된 복극 방식은 양극과 음극이 함께 들어 있는 전극판을 여러 개 겹쳐서 만든 반응기로 해수를 전해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지난 10월 나주에서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18일 경주에서 「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이하 실감미디어센터)」 개소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핵심 산업인 실감미디어 시장 선점을 위한 세계적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기술수준 향상, 선제적 수요 창출, 시범서비스 발굴 등을 통해 국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감미디어센터를 개소하게 된 것이다.실감미디어 센터는 실감미디어 기술개발 지원, 품질검증, 인력양성 등 산업기반 조성을 통해 실감미디어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중심의 실감미디어 산업 기반을 조성해 지역 경제 발전의 모멘텀 창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개소하는 경주 실감미디어센터는 전남센
일반담배를 피우거나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중·고등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우울증이나 불안 증세를 겪을 위험이 최대 9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 루치 반다리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PLOS 정신건강(PLOS Mental Health) 최근호에서 미국 중·고등학생 6만여명의 데이터 분석 결과, 일반담배를 피우거나 전자담배를 사용할 경우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우울증이나 불안 증세 위험이 37%에서 90%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모든 형태의 담배 사용이 정신건강 문제와 유의미하게 연관돼 있음을 보여준다"며 "청소년의 모든 형태 담배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정신건강 지원과 맞춤형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담배는 정신건강과 복합적이고 양방향적인 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청소년기는 건강 관련 위험 행동이 시작되는 발달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의 담배 사용과 정신건강 간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게 특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2021~2023년 미국 청소년 흡연실태조사(NYTS) 데이터를 활용, 중·고등학생 6만72명을 대상으로 일반담배 및 전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55세부터 79세까지 고령층 경제활동인구가 1천만명을 돌파했다. 고령층 약 70%는 계속 일하고자 했으며 생활비가 주된 이유였다. 이들은 평균 73.4세까지 일하기를 원했다. 고령층 절반만 연금을 받고 있고, 그나마도 금액이 월 평균 약 86만원으로 최소 생활비에 턱 없이 못 미쳤다. 통계청은 6일 이런 내용의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령인구가 늘어나며 이들의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5월 기준 고령층(55∼79세) 인구는 1천644만7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만4천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인구의 36.0%를 차지한다. 고령층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는 1천1만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8천명 늘어나며 2005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 1천만명대를 진입했다. 고령층 취업자는 978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4만4천명 증가했다. 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은 각각 60.9%, 59.5%로 작년보다 각각 0.3%포인트(p), 0.5%p 상승했다.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이다. 산업별로 고령층 취업자는 주로 보건·사회·복지(13.7%), 제조업(12.5%)에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65세 이상 노인들의 진료비가 최근 4년 사이 40% 가까이 늘어나 지난해 5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진료비는 전체 인구 진료비의 거의 절반에 해당했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의 건강보험 진료비(환자 본인부담금+급여비) 총액은 2020년 37조4천737억원에서 지난해 52조1천221억원으로 39.1% 증가했다. 올해 들어 상반기까지 이들의 진료비는 27조9천817억원으로, 이미 지난해의 절반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65세 이상 고령층 1인당 진료비는 474만1천원에서 536만8천원으로 늘었다. 올해 6월 현재 1인당 진료비는 작년의 52% 수준인 280만원이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 총액이 전체 인구 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전체 대비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 비중은 2020년 43.1%에서 지난해 44.8%까지 불어났다. 올해는 6월 현재 46%까지 커져 거의 절반에 가까워졌다. 김미애 의원은 "전체 진료비의 절반 가까이를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상황은 급속한 고령화가 이미 건강보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가 두렵지만 달콤한 디저트를 도저히 포기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혈당 스파이크를 막기 위해 먹는 순서를 바꾸라던데 진짜 효과가 있는 걸까. 식후 급격한 혈당 변동을 일컫는 혈당 스파이크는 공식적인 의학 용어도 아니고 정확한 기준도 없지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뜨거운 키워드가 됐다. 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최근 신간 '혈당 스파이크 제로(ZERO)'(서삼독)를 펴내며 혈당 스파이크의 개념부터 관리 방안 등을 총망라한 건강한 삶의 길잡이를 제시했다. 조 교수에 따르면 혈당 스파이크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이 공복 혈당에 비해 식후 혈당이 50mg/dL 이상 상승하거나 식후 혈당이 140mg/dL 이상으로 오를 때를 칭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혈당이 조금만 올라도 혈당 스파이크가 아니냐고 걱정하는 일반인 대부분은 정상 범주에 속한다. 식사 후 자연스러운 혈당 상승과 혈당 스파이크를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사 후 정상적인 혈당 상승이 아닌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발생한다는 건 고혈당을 유발하는 음식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폐렴구균 20가 단백결합백신'(PCV20)을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새로 도입하고, 생후 2개월 이상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접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게 중이염, 폐렴, 수막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세균성 병원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침습성 감염(IPD)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는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13가 단백결합백신(PCV13)과 15가 단백결합백신(PCV15)을 지원하고 있다. 새로 도입되는 PCV20은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기존 15가 백신(PCV15)보다 다섯 가지 더 많은 총 20종의 폐렴구균 혈청형을 예방할 수 있다. 건강한 소아는 기존과 똑같이 생후 2, 4, 6개월에 총 3회 접종 후 12∼15개월에 1회 추가 접종을 하면 된다. 이미 PCV13으로 접종을 시작했더라도 PCV20으로 교차 접종할 수 있다. 다만, PCV15로 접종을 시작한 경우에는 같은 백신으로 접종을 마무리할 것을 질병청은 권장했다. PCV20의 경우 면역 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7일 충북개발공사와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 정상화를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개발공사는 협약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민간 자본과 국비, 지방비 등 2천746억원을 들여 상당구 미원면에 공예품 생산·전시·체험시설의 전통공방과 한옥 호텔, 전통공예기술연구소 등을 갖춘 30만4천㎡ 규모의 전통공예촌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사업은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시는 그러나 자금 확보 및 사업수행 능력 부족을 이유로 지난달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충북개발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8일 시작되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미래존에서 대전 6대 전략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키 158㎝, 몸무게 50㎏의 '꿈돌이 로봇'이 처음 공개된다. 대전TP의 실증사업을 통해 라스테크가 개발한 이 로봇은 GPT-4.0 기반의 음성 대화 시스템을 탑재해 한국어와 영어 등 2개 국어를 구사하고, 안내는 물론 PPT 연동 프레젠테이션도 할 수 있다. 개막식 퍼레이드 등에 참여해 대전의 과학 아이콘인 '꿈씨패밀리'와 함께 미래존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미래과학체험관에서는 반도체 제조공정을 XR(확장현실)로 생생하게 구현한 '반도체팹 XR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나노종합기술원 실증 콘텐츠 기반으로 클린룸 입장부터 포토리소그래피, 식각, 증착 등 반도체 핵심 공정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생생한 과학 체험도 미래존에서 펼쳐진다. 대전TP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씨에이치씨(CHC) 바이오텍과 초등학생 대상으로 '연구장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동식진단 실험실(모바일 랩)과 대기환경 이동측정 차량을 활용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전국민에게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먹고 마시는 데 주로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액수 중 46%는 사용이 완료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간 9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국민·NH농협·롯데·하나·우리·BC)의 소비쿠폰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달 3일 24시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은 5조7천679억원이다. 이 중 2조6천518억원(46.0%)이 사용됐다. 사용처를 업종별로 보면 대중음식점이 1조989억원(41.4%)으로 가장 많았다. 마트·식료품 4천77억원(15.4%), 편의점 2천579억원(9.7%), 병원·약국 2천148억원(8.1%), 의류·잡화 1천60억원(4.0%), 학원 1천6억원(3.8%), 여가·레저 760억원(2.9%) 순이었다. 대중음식점과 마트·식료품 등 먹고 마시는 데에 소비쿠폰의 절반 이상(56%)을 사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 4주(21일∼27일) 가맹점 전체 매출액은 직전 주인 7월 3주 대비 19.5%, 작년 동기 대비 5.5% 각각 증가했다. 직전 주와 비교해 7월 4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문역점과 환구단점의 8월 한 달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독립문역점과 환구단점은 상품당 300원씩을 기금으로 적립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장학금과 국가유산 보호 활동에 지원하는 사회공헌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기존 기금 조성 활동과 더불어 이달 두 매장의 수익 전액을 별도로 적립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스타벅스가 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별개로 스타벅스는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스타벅스가 11년간 전달한 장학금은 누적 10억원 규모이고 지원받은 독립유공자 후손은 모두 483명이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과 국가 유산의 가치 보존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