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코로나19(COVID-19)에 감염된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기들은 만 3세가 될 때까지 언어 발달 지연이나 자폐스펙트럼장애 같은 신경 발달장애 진단을 받을 위험이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브리검(MGB) 앤드리아 에들로 박사팀은 미국 산부인과학회(ACOG) 학술지 산부인과학(Obstetrics & Gynecology) 최근호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이 병원에서 출산한 산모와 아기 1만8천여쌍의 데이터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에들로 박사는 "이 결과는 코로나19가 임신 중 감염되는 다른 여러 질환처럼 산모뿐 아니라 태아 뇌 발달에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임신 중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에도 임신부가 다른 질환에 걸리면 아동기 자녀의 신경 발달장애 위험이 증가한다고 보고된 바 있으며 동물실험에서도 임신 중 면역 활성화가 새끼의 정상적 뇌 발달과 이후 행동 발달을 방해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인 2020년 3월~2021년 5월 이 병원에서 출산한 산모와 아기
▲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한국마사회와 함께 경기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의 참여 학생을 17일 부터 21일까지 한국농어촌희망재단(http://www.rhof.or.kr)에서 모집한다. 선발절차는 학교 추천 및 계획서 평가를 포함한 서면심사로 진행되며, 성적 및 봉사활동 계획서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합격자는 12월 5일(예정)에 농어촌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이후 활동 기관 배정 및 교육 일정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 삼양식품 ▲ 전무 전병우 ▲ 상무 김용호, 신경호, 강석환 ◇ 삼양라운드스퀘어 ▲ 상무 하현옥
[연합] 유럽연합(EU)이 지방, 당분, 염분 함량이 높은 고가공 식품에 내년부터 세금을 매기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독일 dpa통신이 보도했다. 16일(현지시간) dpa가 입수한 EU 집행위원회 초안에 따르면, EU는 역내 주요 사망 원인인 심혈관 질환이 고가공식품 섭취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보고 이 같은 규제안을 내달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EU는 고가공식품에 대한 EU 차원의 소액 과세가 불필요한 경제적인 피해를 야기하지 않고도 생산자에게는 좀 더 건강한 상품을 만들도록 하고, 소비자에게는 건전하게 식습관을 바꾸는 유인책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혈관질환은 EU의 가장 큰 사망 원인으로 이로 인한 역내 사망자가 170만명에 이르며, 그에 따른 경제적 손실도 2천800억유로에 달한다고 EU는 밝혔다. 또한 고가공식품의 다량 섭취와 비만, 당뇨병, 대사질환 등에 상관 관계가 있다는 증거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U가 고가공식품에 매기는 세금으로 거둬들인 수입은 역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쓸 방침이다. 한편, 내달 공개되는 EU 건강 계획안에는 EU 차원에서 가공식품에 등급제를 도입하는 방안 등도 포함된다. EU는 이 같은 다양한 방안을 통해
▲ 상임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09:30 본관 431호)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30호) 외교통일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401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601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10:00 본관 638호)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10:30 본관 431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13:30 본관 506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534호)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622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15:00 본관 627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6:00 본관 621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17:00 본관 622호) ▲ 의원실 세미나 김영호 의원실 등,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대학 생태계 구축(10:00 의원회관 대회의실) 김재섭 의원실, 변화하는 시대 생활체육지도자의 진로 다양화와 일자리 미래(10:00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백선희 의원실 등, 아동학대 ZERO를 향한 첫걸음, 「
하루 동안 걷는 걸음 수가 같더라도 짧게 여러 번 걷는 것보다 한 번에 10~15분 이상 연속으로 걷는 것이 심혈관질환(CVD)과 사망 위험을 더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와 스페인 유럽대 공동 연구팀은 최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 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3만3천여명의 걷기 패턴과 심혈관질환 및 사망 위험 간 관계를 9.5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시드니대 이매뉴얼 스타마타키스 교수는 "사람들은 보통 걷기 총량이나 걸음 수에 초점을 맞추고 즉 걷기 패턴의 중요성을 무시한다"며 "이 연구는 하루 한 번 이상 10~15분 이상 연속으로 걷는 방식으로 패턴을 바꾸면 심혈관 건강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참가자 가운데 시작 시점에 심혈관질환이나 암 진단을 받은 적이 없고 손목밴드로 24시간 걸음 등 신체활동을 측정한 40~79세 3만3천560명을 대상으로 9.5년간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을 추적했다. 참가자들의 하루 걸음 수는 8천보 미만이며, 연구팀은 이들을 걷기 패턴에 따라
◇ 국장급 전보 ▲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창길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주당 최소 150분 이상의 중등도 신체활동을 지킬 경우 얻을 수 있는 관상동맥심장질환(CHD)으로 인한 사망 예방 효과가 남성보다 여성에서 3배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샤먼대 왕옌 교수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심혈관 연구(Nature Cardiovascular Research) 최근호에서 8만5천여명의 활동량을 손목 착용 가속도계로 측정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이용해 신체활동과 CHD 간 관계를 분석, 이런 성별 차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신체활동에 소극적인 경향이 있지만 이 결과는 여성이 운동으로 더 큰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성별 맞춤형 신체활동 권장 지침이 CHD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상동맥심장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주요 질병·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WHO와 미국심장협회(AHA), 유럽심장학회(ESC)는 심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을 위해 모든 성인에게 주당 최소 150분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MVPA)을 할 것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운동 능력에 '성별 격차'가 있다는 증거가 있음에도 현 권
◇ 서기관 승진 ▲ 국세청 국세데이터담당관실 이준학 ▲ 〃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김광래 ▲ 〃 감사담당관실 노유경 ▲ 〃 감찰담당관실 김민석 ▲ 〃 심사1담당관실 이강욱 ▲ 〃 국제세원담당관실 류호균 ▲ 〃 상호합의담당관실 손혜림 ▲ 〃 법무과 김형태 ▲ 〃 법규과 이광의 ▲ 〃 소득세과 이한솔 ▲ 〃 소비세과 이정훈 ▲ 〃 상속증여세과 이정순 ▲ 〃 자본거래관리과(파견) 김은진▲ 〃 조사1과 이용후 ▲ 〃 조사2과 문성호 ▲ 〃 조사분석과 주인규 ▲ 〃 소득자료관리과 최명일 ▲ 〃 대변인실 송은주 ▲ 〃 인사기획과 정종룡 ▲ 서울지방법인세과 김경필 ▲ 서울지방조사1국 조사1과 현창훈 ▲ 서울지방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인선 ▲ 서울지방조사4국 조사관리과 조주환 ▲ 중부지방조사3국 조사1과 이재현 ▲ 중부지방운영지원과 이봉숙 ▲ 인천지방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규열 ▲ 대전지방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창수 ▲ 부산지방조사1국 조사관리과 조용택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 임형걸 ◇ 과학기술서기관 승진 ▲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강지원
▲ 정화영(향년 58세)씨 별세, 지준섭(농협중앙회 부회장)씨 배우자상 = 14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14일 오후 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6일 오전 6시, 장지 경기 성남 봉안당 홈. ☎ 02-3010-2000
▲ 국회의장 국회 개방 정오의 콘서트 - <두번째달>과 함께하는' 가을이 피었네'(12:10 국회중앙잔디광장) ▲ 상임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9:00 본관 446호)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431호) 교육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22호)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01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6호)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9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14:00 본관 534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622호) ▲ 의원실 세미나 손솔 의원실 등, 영화산업 성평등 거버넌스 회복을 위한 토론회(09:30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서영교 의원실 등, AI 기반 가사돌봄 벤처기업과 함께 인구위기 답을 찾다: 제4차 인구미래포럼(10:00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 이해민 의원실 등, 정보주체 관점에서 본 아동 개인정보보호 법제 개선방안 토론회(10:00 국회도서관 소강당) 박해철 의원실, 다문화위원회 출범식(12:00 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 노종면 의원실 등, '
▲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에 따르면 1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 설치와 우주 연구개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황 의원을 포함한 대전지역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7명과 대전시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우주항공청이 후원한다. 토론회에서는 양준석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우주청 연구개발 기능 제고를 위한 입지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우주청 연구개발본부 설치'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틴'(statins)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환자들에게 널리 처방되는 약물이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춤으로써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유럽심장학회(ESC) 등 국제 진료 지침에서는 심혈관 위험이 높을수록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낮게 설정하고, 고강도 스타틴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다만 이런 스타틴에도 부작용 논란은 있다.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과 메타분석 연구에서 스타틴 복용이 새로운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 9∼12%가량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반복해서 보고됐기 때문이다. 특히 고용량 또는 고강도 스타틴을 사용하는 경우, 고령·비만·공복혈당 장애 등 기존 당뇨병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에게서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스타틴 복용 중 새롭게 발생한 당뇨병이 심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 당뇨병 진단 이후 스타틴 치료를 주저하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성기철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병학'(Cardiovascu
신생아 시기가 지나고 생후 2~4개월 된 완전 모유 수유 영아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면 유익한 장내 미생물군을 회복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UC 데이비스) 제니퍼 스밀로비츠 교수팀은 미국미생물학회(ASM) 저널 엠스피어(mSphere) 최근호에서 모유만 먹이는 생후 2~4개월 영아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는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스밀로비츠 교수는 "장내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B. infantis)는 신생아 시기를 지난 뒤에도 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며 "이 연구는 모유 수유 영아의 장내 미생물군 회복에 너무 늦을 때는 없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생애 초기의 건강한 장내 미생물군은 장 건강과 면역체계 발달 등 전반적인 영아 건강과 연관돼 있다. 특히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는 모유 속 자연 당류인 모유 올리고당(HMOs)을 먹이로 잘 자라도록 특화돼 있어 단순히 장을 통과하기보다 장내에 지속해 존재할 수 있다. 연구팀은 최근 몇 년간 미국과 유럽 영아의 장내에서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가 점차 사라지고 있음이 밝혀졌다며 이 연구에서 신생아 단계가 지나 장내 미생물
모든 담배의 니코틴은 강한 심혈관 독소이고, 전자담배 등 새로운 니코틴 제품은 위험 감소가 아니라 중독 확산을 초래하기 때문에 담배와 같은 수준의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 토마스 뮌첼 교수 등 심혈관 분야 전문가들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 공개한 합의 보고서에서 니코틴은 어떤 형태로 섭취하든 심장과 혈관에 독성이 있다며 모든 니코틴 제품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촉구했다. 뮌첼 교수는 "니코틴은 일반담배나 전자담배, 가열담배, 니코틴 파우치 등 어디에 들어있든 심혈관 독소로 작용해 혈압 상승과 혈관 손상, 심장질환 위험 등을 초래한다"며 "니코틴을 함유한 어떤 제품도 심장에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니코틴 함유 제품이 심혈관 건강에 점점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전자담배, 가열담배, 합성 니코틴 파우치 등이 빠르게 확산, 수십 년간의 담배 규제 성과가 역전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과 이탈리아, 영국, 미국, 스위스 심혈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 보고서에서 기존의 역학·임상 연구, 인체·동물·세포 실험 등 논문 수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금연은 금주, 운동과 함께 새해 다짐으로 등장하는 '단골 목표'다. 하지만 이른 시일 안에 담배를 끊겠다고 결심하는 흡연자는 20년 사이 최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질병관리청의 2024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19세 이상 '현재흡연자'(궐련형 일반담배를 피우는 사람) 가운데 한 달 안에 금연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12.7%로 전년(13.1%) 대비 0.4%포인트(p) 낮아졌다. 2005년 11.0%를 기록한 이후 거의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1개월 내 금연계획률은 담뱃값이 2천500원에서 4천500원으로 인상됐던 2015년 25.5%를 기록한 뒤 내리 9년간 내리막을 걷고 있다. 성별로 보면 남성 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계획률이 12.4%로 2023년(13.5%) 대비 1.1%p 하락한 반면, 여성 흡연자의 금연계획률은 15.0%로 전년(10.7%) 대비 4.3%p 상승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39세가 9.4%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2001년(7.7%) 이후 처음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40대(11.2%), 60대(13.2%), 50대(14.4%)가 뒤를 이었고, 19∼29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맞아 설 선물세트 209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활용도가 높은 캔 햄 '스팸'과 '참치'가 포함된 실속형 복합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이 명절 선물세트로 처음 선보이는 참치 제품은 CJ프레시웨이의 '이츠웰 순살참치'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도 강화됐다. 말차 트렌드에 맞춰 '우리밀 말차 웨이퍼샌드'를 비롯해 신세계푸드와 협업해 만든 '샌드쿠키', 견과류 가공기업 '바프'(HBAF) 손잡고 선보이는 '호두&피칸 정과세트' 등을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해 추석 처음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선물 세트 '르 구떼'도 기존 프리미엄 올리브유에 이어 '피오리니 발사믹 식초'를 추가해 고급 선물 수요에 대응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스팸 골드바'와 '스팸 벨리곰 에디션' 등 이색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한뿌리 흑삼대보 붉은 말 에디션', '흑삼 윤옥고 스틱', '흑삼단 침향환' 등 건강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설 선물세트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뿐 아니라 CJ더마켓과 네이버,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할랄식품 수출지원 협의체'를 가동해 할랄식품 수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15일 오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지원기관, 할랄식품 인증기관, 수출기업과 함께 제1차 할랄식품 수출지원 협의체를 열고 올해 수출 지원 전략과 계획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의 후속 조치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K-푸드의 글로벌 할랄식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이슬람 협력기구(OIC) 57개국으로의 할랄식품 수출액은 11억9천만달러(약 1조7천억원)로 전년 대비 7.8% 증가해 전체 농식품 수출의 11.4%를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회의에서 인증 비용 부담 완화, 해외 물류 인프라 확충,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등 할랄식품 수출 확대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식품안전규제 정보시스템에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중동 수출국의 식품 규제 정보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할랄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을 확대하고, K-할랄식품 페어와 온라인 전용관을 신규 추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5일 한국피자헛 본사가 가맹점주들에게 받아온 차액가맹금을 돌려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오자 "깊은 유감과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협회는 "오늘 대법원이 차액가맹금 수취 시 명시적 합의만 인정될 수 있다고 선고함으로써 매출 162조원 규모의 프랜차이즈 산업은 붕괴를 걱정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고 밝혔다. 협회는 "가맹점 10개 미만 브랜드가 72%, 100개 미만 브랜드가 96%에 달할 정도로 영세·중소 브랜드가 대다수인 업계 특성상 유사 소송이 확산할 경우 줄폐업 사태가 심각하게 우려된다"면서 "134만 산업 종사자도 고용축소, 경영 애로 등 타격이 예상되며 K-프랜차이즈 해외 진출마저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선고는 수취 여부를 계약서에 명시하지 않은 차액가맹금은 부당이득금이라는 원심을 확정해 업계의 오랜 관행이자 유통업계의 일반적인 상거래 관행을 뿌리째 뒤흔드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점주들에게 원·부자재를 공급하면서 받는 일종의 유통마진이다. 협회는 우리나라가 국토가 넓지 않아 물류 공급이 용이하고 영세 가맹본부가 많아 상표권 사용 대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피자헛이 가맹점주에게 부당이득금을 반환하라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서 프랜차이즈업계 전반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른바 '차액가맹금'을 둘러싼 대법원판결이 치킨·버거·커피·슈퍼마켓 등 다른 가맹사업체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이미 약 20개의 브랜드 가맹점주가 차액가맹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에서 이번 판결 이후 다른 여러 브랜드 점주도 소송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 피자헛, 로열티 받으면서 계약서에 없는 원·부자재 마진도 챙겨 대법원은 14일 피자헛 가맹점주들이 지난 2016∼2022년 지급한 차액가맹금을 반환하라며 본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지난 2024년 9월 서울고등법원은 한국피자헛 가맹점주 94명이 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 2심에서 한국피자헛이 가맹점주로부터 받은 차액가맹금 215억원을 반환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서울고법은 "사전 합의 없는 차액가맹금은 부당이득"이라고 보고 한국피자헛이 점주들에게 약 215억원을 돌려줘야 한다고 판시했다. 앞서 1심에서도 법원은 한국피자헛 가맹점주들의 손을 들어줬다. 차액가맹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