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군수 류한우)은 공무원 중 81%가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4년 28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254명, 올해 169명 등 지난달 말까지 모두 451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재난에 강한 단양 만들기’를 주제로 안전한 직장문화조성과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상일 단양군 안전관리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100% 실습위주로 강사와 교육생의 1대1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 된다”면서 “연말까지 전 공무원의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