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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충북도, 민생안정·경제회복 747억원 추경 편성 검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필요한 747억원을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 예산이 그대로 가결되면 경제적 취약계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과 영세기업 안정 특별자금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육성자금 상환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할인 지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확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농식품바우처 지원,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도 확대된다.

    
이외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범도민 소비 촉진운동, 숙박비 할인 기획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바이오분야 창업 활성화 사업도 추진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경제적 취약계층 안정, 사회적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물가안정 4개 분야, 48개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747억원"이라며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