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 테미오래에서 봄축제 '테미와 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10개 관사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테미오래를 찾으면 활짝 벚꽃을 감상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푸드트럭, 체험 및 놀이존, 인생네컷형 무료 포토 부스, 취식 및 휴식존을 운영하고 버블쇼와 마술쇼, 자체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돗자리·캠핑의자·인디언텐트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축제에 맞춰 대전테미창작센터에서는 작가들의 작품을 미리 보는 프리뷰전(3월 30일∼4월 16일)과 오픈스튜디오가 열리고, 테미공원 정상 배수지에서 대흥동 주민들이 꾸민 테미봄꽃축제(3월 31일∼4월 2일)도 함께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