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이달 31일 오후 7시 뱃들공원에서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를 진행한다.
팝페라 그룹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를 비롯해 조항조, 경서, 김희재, 박주희, 최정훈, 양지원 등이 출연한다.
이 행사는 고품격 문화공연을 실현한다는 최재형 군수의 공약 이행 차원에서 마련됐다. 하반기 공연 예정인 어린이 뮤지컬을 합쳐 2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콘서트를 접할 기회가 적은 군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