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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한옥 체험객 다양한 볼거리 마련

문체부·관광공사 주관 '전통 한옥 브랜드화사업' 선정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전통 한옥 브랜드화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옥천군은 2년 연속 이 사업에 뽑혀 한옥 체험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읍'(舊邑)으로 불리는 옥천읍 교동리에 위치한 전통문화체험관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한옥 체험시설 13실(4인 10실, 8일 3실)이 있다. 주변에는 '향수'의 시인 정지용 문학관과 육영수(박정희 전 대통령 부인) 생가, 옥천향교 등 역사문화시설도 즐비하다.

   
 군은 지난해 이곳에서 태평무·처용무·검무 공연과 전통혼례 등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공연에 더해 과거시험 재연이나 전통 무예체험 등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