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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전시 최고 기술인 뽑는 '명장' 선정 추진

내달 14일까지 서류 접수…기계 설계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 대상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서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분야 및 직종은 기계 설계·금형·소재 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으로, 올해 선정 인원은 직종별 1인, 총 3명 이내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명장 증서·명장패, 장려금이 1인당 300만원씩 5년간 지급된다.

    
시는 5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면접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8월 명장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 정비 1명, 패션디자인 1명, 석공예 1명, 목칠공예 1명, 인장공예 1명, 화훼 장식 2명, 미용 1명, 요리 1명, 제과·제빵 4명 등 7개 분야·9개 직종에 13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권경민 경제과학국장은 "산업 현장에서 오랜 기간 기술을 갈고닦으며 지역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장인들이 우대받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게 선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