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오는 1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하면서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영동군은 행정, 복지, 노동, 건축, 교통, 환경 등 모든 분야의 고충 상담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군청 감사팀(☎ 043-740-3074)에 미리 신청서를 내거나 현장 접수해야 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생활 고충이 대거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