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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동군, 농작업 안전사고 대비 농업인 보험료 90% 지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농어민이 농협 안전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15∼87세 농업인이다. 경영주는 물론 가족 종사자와 외국인 근로자도 포함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16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1인당 최대 16만3천원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짓도록 안전보험료를 지원한다"며 "가입자 개인 부담은 1만원 안팎이니 적극 가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지난해도 안전보험료를 지원했고, 654명이 21억여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