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올해 친환경 저상버스 11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4대(수소 1대, 전기 3대), 하반기에 7대(수소 1대, 전기 6대)를 구매해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34대의 친환경 저상버스(수소 18대, 전기 16대)를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전체 시내버스 92대 중 45대가 친환경 저상버스로 구성되는 것"이라며 "교통약자와 시민 모두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