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총 2억7천여만원 상당의 제품을 사회복지단체와 복지기관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4월 30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제과류 5,200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과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제품은 칸쵸, 초에너지바, 초단백질바, 퀘이커 제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이 간식이나 대용식으로 즐길 수 있는 품목들이다. 사랑의열매는 해당 제품을 전국의 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롯데웰푸드는 약 2천만원 상당의 파스퇴르 딸기 우유 약 1,000박스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과 은평종합사회복지관에 별도로 기부했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제품 기부 외에도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통해 무료 치과 진료 및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어촌 지역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해피홈’ 건립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위세량 부문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달콤하고 영양을 생각한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