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일본 대표 제과사 가운데 하나인 후지야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상품을 직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페코짱 밀키카라멜크림소다로 일본 여행 인기 구매 품목 가운데 하나인 페코짱 밀키카라멜의 봄·여름 시즌 한정판 상품이다. 오는 28일부터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차별화 상품 운영 전략에 따라 지난 2023년 10월부터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크를 통해 190여종을 직도입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1천만개 이상이다.
준수한 판매 성과 덕에 해외 제조사들이 먼저 자사 상품을 제안하기도 한다고 세븐일레븐은 전했다.
한우리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앞으로 다양한 국가의 인기 상품을 지속해 들여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