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립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충남도 인증 지역서점에서 모바일(카드형 포함)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책을 사면 결제금액의 10%를 월 최대 1만원 환급받을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당진 내 충남도 인증 지역서점은 그림책꽃밭, 당진서점, 동인당, 오래된미래 등 총 4곳이다.
당진사랑상품권 구매 때 7%를 할인받기에, 이들 서점에서 책을 사면 실질적으로 17% 할인혜택을 보는 셈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많은 독서 혜택을 누리고, 동시에 지역 서점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