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23일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영동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심 군수의 방문은 영동군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그를 정식 초청을 한 것 등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
심 군수는 최근 임실치즈 판매를 본격화한 영동농협 로컬푸드직매장(영동역 앞)을 찾아 판매시설도 둘러봤다.
두 도시는 지난해 12월 '영동 와인과 임실 치즈의 만남'을 내세워 자매결연을 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2025년은 양 지역 모두 의미 있는 해"라며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임실 방문의 해의 성공과 양 도시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