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프라이드 치킨 신메뉴 '콰삭킹'이 지난 2월 말 출시 이후 다섯 달 만에 300만개 넘게 팔렸다고 25일 밝혔다.
bhc는 "콰삭킹은 출시 두 달 만에 100만개 팔린 이후 판매 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반짝인기를 넘어 장기 흥행 궤도에 올라섰다"며 "콰삭킹이 '뿌링클', '맛초킹'과 함께 주력 제품군에 합류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bhc에 따르면 콰삭킹과 콰삭톡의 매출은 전체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콰삭톡은 콰삭킹과 함께 스윗 칠리, 버터 비스킷, 트리플 페퍼 등 세 가지 시즈닝을 제공하는 메뉴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취향에 맞춘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