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컵라면 '새우탕큰사발면'을 봉지면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2월 대형마트 한정판으로 봉지면 '새우탕면'을 출시해 2주 만에 완판했다.
이후 소비자의 상시 판매 요청에 따라 농심은 오는 15일부터 새우탕면을 정식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농심은 신제품에 건더기로 건새우와 어포, 건미역, 당근 등을 풍성하게 담고, 후첨 분말도 넣어 시원한 맛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농신 관계자는 "지난 2월 한정판 출시 당시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