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해 하반기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이면 성별과 연령, 학력, 국적,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 주 25시간(주말 포함) 일 5시간 ▲ 주 15시간(주말 포함) 일 3시간 ▲ 주 16시간(주말 전용) 일 8시간 근무 등 3가지 근로유형 중 원하는 조건에 맞춰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한 바리스타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스타벅스 바리스타는 연 2회 명절에 지급되는 상여금과 반기별 성과급을 포함해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수퍼바이저, 부점장, 점장 등 매장 관리자로서의 승진 기회도 주어진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적극적인 채용을 통해 잠재적 재능을 가진 바리스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바탕으로 바리스타들이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