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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2025 아산 국제민족무용축제' 13∼14일 신정호서 열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무용단이 주최하고 아산시가 후원하는 '제3회 국제민족무용축제'가 오는 13∼14일 아산 신정호정원 잔디광장과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축제에는 시의 해외 자매도시와 3개국 민속무용단, 국내 대표 무용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전통춤을 선보인다.

 

공연에 참여하는 해외 무용단체는 중국 동관공대 무용단, 중국 산시대 무용학과,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 무용단, 말레이시아 사라왁 예술위원회, 미국 팜비치 아틀란틱대 댄스앙상블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 무용 프로그램도 마련돼 주제댄스, 훌라춤, 처용무, 강강수월래, 라인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비눗방울 놀이, 마술쇼, 버스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푸드코너, 프리마켓도 운영돼 지역 주민과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아산시무용단 관계자는 "국제민족무용축제가 세계와 소통하며 시민 모두가 예술로 하나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