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한정 판매했던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CJ더마켓과 이마트에서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골드바 모양의 종이 상자 안에 스팸이 들어있는 제품이다.
앞서 크림에 출시된 제품 1천개 중 20개에는 약 70만원 상당의 골드바(1돈)를 받을 수 있는 '골든 티켓'이 들어있었고, 24시간 안에 완판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과 11일 각각 CJ더마켓과 이마트에도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 역시 한정판이며 일부 제품에 골든 티켓이 들어있다. 다만 CJ제일제당은 판매될 제품의 양과 골든 티켓 개수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정판 문화에 관심이 많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눈높이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인 결과 뜨거운 호응을 확인했다"며 "스팸 골드바 에디션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