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올해 11월 말 기준 1조410억원의 투자 유치 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송기섭 군수가 취임한 2016년부터 10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10년간 누적 투자 유치액은 15조1천여억원이다.
군이 2016년부터 올해까지 유치한 기업은 653개사다.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1만9천500여명이다.
군은 투자 유치로 산업기반 확대, 고용 창출, 인구 증가, 정주 여건 개선, 지자체 재정 확대 등의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 등으로 이런 성과를 거뒀다"며 "기업이 찾아오고 사람이 모이는 진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