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농림축산신품부의 '2026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시는 국비 등 2억5천만원을 들여 '충주 치유와 힐링이 되다'를 주제로 5개 테마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 반려견 동반 여행인 '댕댕이와 함께 충주 촌캉스' ▲ 수안보·앙성·문강 등 삼색 온천을 즐기는 '지친 일상에 온천 한 스푼' ▲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충주에서 살아보기'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우리 함께 충주속으로' ▲ 축제와 관광의 재미를 느끼는 '손잡고 충주 한 바퀴'이다. 시는 이 프로그램들을 다이브 페스티벌과 우륵문화제 등 지역 대표 축제 일정과 연계해 홍보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오는 10∼12일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 300m 구간에서 '2026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선 다양한 체험·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여기에 개성 있는 소품을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벚꽃노래방'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강변의 벚꽃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단양의 봄날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하게 할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정부가 반려동물 사료를 영양 성분에 따라 구분하는 새로운 국가 표준 지침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반려동물 사료 업체들은 자사 제품의 영양 성분 검증과 라벨(표기) 재정비 등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에 착수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이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고시에 반영되면서 그동안 가축용과 유사하게 '배합사료'로 분류해온 체계가 영양 기반의 반려동물 전용 체계로 바뀐다. 이번 제도 개편의 핵심은 크게 과학적 영양 기준(영양표준) 확립과 이에 따른 제품 분류 명시(표기법 시행)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성장 단계별 필수 영양 기준을 충족한 사료에 한해 '반려동물 완전사료'라는 명칭을 쓸 수 있도록 고시를 개정해 공포했다. 기존에는 업체들이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와 유럽펫푸드산업협회(FEDIAF)의 가이드를 인용해왔으나 앞으로는 국가 표준 충족 여부를 검증받아 포장지에 '완전사료' 혹은 '기타사료'로 유형을 명확히 기재해야 한다. 펫푸드 업계는 자사 제품의 영양 설계 재점검과 패키지 변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하림펫푸드는 현재 자사 제품들이 국가 기준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권 상생을 위해 모바일 관광 자유이용권인 '2026 충남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투어패스는 정해진 시간 동안 도내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가맹점에 따라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하나의 모바일 티켓으로 관광·미식·체험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여행객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패스는 도내 15개 시군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320여개 가맹점이 참여 중이며, 도는 앞으로 가맹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체류형 관광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 콘텐츠와 로컬 체험 프로그램 중심의 가맹점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용자는 온라인에서 티켓을 구매한 뒤 모바일 인증을 통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주변 관광지 정보 확인과 여행 동선 설계도 가능하다. 가격은 이용 시간에 따라 24시간권 1만6천900원, 36시간권 2만1천900원, 48시간권 2만6천9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스토어에서는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일본 벚꽃 시즌을 맞아 현지 축제에서 진행한 프로모션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벚꽃을 감상하며 음식과 술을 즐기는 일본의 봄철 문화인 '하나미'에 맞춰 기획됐다. 일본의 대표적인 벚꽃 축제인 '우에노 벚꽃 페스타'와 '나고야성 봄 축제'에 마련된 참이슬 브랜드 부스에는 행사 기간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행사 현장에서 선보인 소주 칵테일 '참이슬 탄산와리'는 준비된 약 2천잔이 모두 소진됐다고 하이트진로는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 문화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동원F&B는 청정 제주산 마늘을 활용한 '동원 제주마늘' 브랜드를 선보이고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살코기 햄, 비엔나, 프랭크 소시지로 구성됐다. 저온 숙성한 돼지고기에 알싸한 맛과 미네랄 함량이 높은 제주 마늘을 더해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원F&B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말 제주 소노캄 리조트에서 신제품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행사를 열었다. 동원F&B 관계자는 "제주농협과 협력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자사의 육가공 역량을 결합한 제품을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공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소속 생산직 직원 180명을 직접 고용하고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노동조합과 노사정 공동선언을 했다고 9일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협력사인 HB주식회사 및 노동조합과 약 3개월간 협의를 거쳐 직접 고용을 결정했다. 직접 고용된 직원들은 기존 근속 기간과 퇴직연금을 인정받고, 휴가비와 경조금 등 복리후생은 비알코리아 기준을 적용받는다. 전날 충북 음성군 공장에서 열린 선언식에는 노사와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용 안정, 근로조건 개선, 준법 경영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생산 현장 직원들의 고용 안정성을 강화하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신제품 '진밀면'이 출시 25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넘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부산과 울산, 경남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현지의 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판매량이 빠르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구마와 감자 전분을 배합한 면발을 사용했으며 사골과 양지를 고아낸 육수를 적용했다. 기호에 따라 비빔 또는 물 밀면으로 선택해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캠핑과 야식, 일상 별미 등 다양한 콘셉트에 맞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정부가 고혈압, 당뇨 같은 만성질환 환자의 일상 건강관리부터 대학병원 진료까지 의료 전 주기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보건복지부는 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만성질환자 대상 보건의료 전 주기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복지부를 비롯해 11개 부처는 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생활·산업과 밀접한 분야에서 1∼2년 단기간 안에 시장 진입이 가능한 AI 제품·서비스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예산 7천540억원이 편성됐다. 이 가운데 복지부는 만성질환 관리 AI 제품 신속 상용화를 지원한다. 연미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팀장은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만성질환 유병률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며 "사후 치료 중심의 현행 구조로는 늘어나는 의료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관리 중심으로 의료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의료 자원이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비수도권 주민의 의료 접근성도 개선해야 한다"며 "의료 취약지 등에서 공공의료를 기반으로 제때 치료 받게 해 환자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ADHD)를 가진 아동의 주 양육자 8명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지난 4일 첫 시간에는 '나는 어떤 부모일까요?'를 주제로 부모의 성격과 의사소통 유형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는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는 토론과 함께 양육자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명상, 그림·식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부모의 정서적 안정이 곧 아동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버스 도착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과 시의회 관계자, 시내버스 3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기존 버스정보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착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초정밀 위치정보 기반 기술을 적용해 정류장 도착 정보의 오차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버스 위치정보 고도화, 도착 정보 정확도 향상, 버스 정류장 서비스 확대, 시스템 기능 개선 등 세부 방안을 마련한다. 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내년 5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개선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도착 정보의 신뢰도를 높여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신제품 '디지게 매운 돈까스'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넘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코빌지수가 2만5천인 '디진다맛'과 '양념맛' 2종으로 구성됐다. 앞서 출시된 '우이락 고추튀김'이나 '청주 매운만두'와 비교해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초기 목표치를 87% 초과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소비자들이 강력한 매운맛에 도전하는 과정을 하나의 재미 요소와 경험으로 받아들인 결과라고 롯데리아는 설명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매운맛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이 자신의 '맵부심(매운맛 자부심)'을 시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울 증상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요인은 '수면'으로 나타났다. 잠을 못 자거나 과하게 자면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한 사람과 비교해 2.1배 컸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으로 대상으로 수행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 유병률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우울 증상 유병률은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것으로, 우울증 선별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사람의 분율이다. 해당 검사에서 10점 이상을 받은 이들은 임상적으로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 방문과 전문가 상담이 권고된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우울 증상 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지난해 3.4%로 25.9% 증가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16년 5.5%에서 2023년 7.3%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5.9%로 다소 완화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연속해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 우울을 겪은 경우를 칭한다. 연간 우울감 경험자 중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본 적이 있는 '우울감으로 인한 정신건강 상담률'은 2016년
◇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남윤영 ◇ 국장급 승진 ▲ 건강정책국장 김한숙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기본사회기획단 김일열 ◇ 과장급 전보 ▲ 지역복지과장 서일환 ▲ 통합돌봄정책과장 정혜은 ▲ 보험정책과장 장영진 ▲ 정신건강정책과장 우경미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7일 소제동 일원에서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했다. 총면적 3만4천405㎡ 규모로 사업비 1천56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사색마당과 자연마당, 연못, 대나무·소나무 숲, 주민쉼터 등 다양한 녹지·휴식 공간과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원 내에는 조선시대 학자 우암 송시열이 거주했던 송자고택(대전시 문화재 제39호)이 보존돼 있으며, 앞으로 체험형 문화시설인 '이종수 도예관'도 건립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대전역세권 일대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송자고택 등 문화시설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던킨이 초대형 사이즈 음료 ‘자이언트 버킷’을 봄∙여름 시즌 기간 한정 출시한다. ‘자이언트 버킷’은 기존 스몰 사이즈 음료 대비 약 4배 큰 1.4리터에 달하는 초대형 용량이 특징이다. 큰 용량에서 오는 시각적 임팩트와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여름철 아이스 음료 수요와 대용량 제품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손잡이를 더해 휴대성을 높여 피크닉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올해 2월 미국 던킨에서 선보인 이후 ‘양동이 커피’라는 별칭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 소비자들까지 관심이 이어지면서 출시로 이어졌다. 제품은 ▲던킨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1만900원), ▲복숭아 맛의 자이언트 버킷 피치(1만500원) 2종으로 선보인다.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선출시되었으며, 이후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예정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17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현장 구매 고객에게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를 9900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이 처음으로 분기 수출 실적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7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 수출액은 103억9천69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10억 달러 이상 웃도는 역대 분기별 최고 수출 실적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69억5천800만)가 충북 전체 수출액의 66.9%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무역협회는 글로벌 AI 서버 투자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사양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SK하이닉스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만 TSMC와 HBM 부문 협력 확대, 중국 내 AI 데이터센터 확충 등의 영향으로 대만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83%, 40.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2억9천500만 달러)도 전년 대비 86.3% 증가했다. 반면 건전지 및 축전지(3억1천800만 달러)는 전기차 캐즘 장기화 여파로 17.9% 감소했다. 김희영 충북지역본부장은 "중동 사태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 1분기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다만 특정 품목과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