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웅제 보령 영업부문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대표는 의약품 영업 전문가로 한미약품[128940] 상무를 거쳐 2017년 보령에 합류해 의원영업본부장, 영업부문장직을 수행하며 전략 수립부터 현장 실행까지 영업·마케팅 전반을 이끌어왔다. 이번 인사는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영업 조직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근본적 체질 개선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 정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영업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 조직 운영을 통해 내실 있는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만들고, 소비자 지향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조부모가정 아동 맞춤형 결연 사업'을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전날 서울 종로구 소재 대상 본사에서 열렸으며, 세이브더칠드런과 대상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상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조부모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3억원을 후원했으며, 2024년에는 '조부모가정 아동 맞춤형 후원 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3억원의 추가 기부를 약속했다.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대상의 누적 후원금은 6억원이다. '조부모가정 아동 맞춤형 결연 사업'은 조부모가정과 한부모가정, 이주배경 가정 등 복합위기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18세 미만 손자녀와 조부모가 함께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과 심리·정서 지원, 지역사회 연계 안전망 구축 등 활동을 펼쳤다. 올해도 영양·위생 관리를 포함한 일상생활 지원, 학업 성취도 향상과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 지원, 심리적 부담 완화를 위한 마음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 역점정책, 규제 합리화, 정부혁신 3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창출된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약처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국정 성과 창출, 민생을 살피는 규제 합리화, 행정서비스와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정부 효율성 제고 성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올해도 우리 국민 모두가 누리는 식의약 안심 일상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28일부터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강화를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장벽 없는 무인정보단말기)가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할 경우 장애인에 정당한 정보 접근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시행령에 따른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운영 의무가 이날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키오스크란 터치스크린 등 전자적 방식으로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 제공하거나 주문·결제 등을 처리하는 기기를 뜻한다. 무인 주문·결제·발매기, 셀프체크인, 무인민원발급기 등이 해당한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조장치를 갖춘 키오스크를 칭한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키오스크를 운영하는 기관이나 매장은 원칙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접근성 검증기준을 준수한 기기를 사용하고, 키오스크 위치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다만 현장 여건을 고려해 일부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이 같은 의무를 면제한다. 소규모 근린생활시설(바닥 면적 50㎡ 미만),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 테이블 주문 형태의 소형 제품을 설치한 곳 등은 예외적으로 호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서울우유가 남양유업의 '아침에우유' 포장용기 사용이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남양유업의 손을 들어줬다. 특허법원 제21부(구자헌 고법판사)는 27일 서울우유가 남양유업을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 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남양유업의 행위가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서울우유는 남양유업이 '아침에우유'라는 표장과 포장용기를 사용해 우유를 판매하는 행위가 서울우유의 '아침에○○' 시리즈의 성과를 무단 사용한 것이라 주장했다. 초록색과 흰색의 색상 조합 또는 붉은색 원형 로고의 포장용기가 이미 서울우유 제품으로 널리 알려진 상품 표지와 비슷해 이 또한 성과를 무단 사용한 것으로, 소비자를 오인·혼동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특허법원은 '아침에'라는 표장과 포장용기는 식별력 유무와 사용실태를 고려할 때 서울우유의 상당한 투자나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해당 포장용기는 거래자나 수요자에게 서울우유의 상품임을 연상시킬 정도로 개별화됐다고 인정하기는 부족하므로 '국내에 널리 인식된 타인의 상품 표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허법원의 판단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8회 제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11일까지 문예학술체육, 사회개발봉사,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받는다. 후보자는 5년 이상 제천에 거주한 시민으로 지난 2년간 시민대상 후보로 추천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기관장·단체장·학교장·읍면동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특별상은 지역발전에 기여했거나 위상을 높인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 없이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양념치킨 메뉴 '스윗칠리킹'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bhc는 "지난해 11월 18일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40만 개를 판매한 데 이어, 판매 속도가 더욱 가속화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스윗칠리킹'은 달콤한 칠리소스를 치킨에 얇게 입혀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bhc는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총 3회 주문하면 앱 전용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뿌링퀀시 챌린지'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푸드테크 사업자 신고제'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고제는 지난해 12월 21일 시행된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국내 푸드테크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지원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푸드테크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기준 약 61조원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31.4% 성장하며 식품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푸드테크 사업자 신고는 28일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식품산업통계정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고를 완료한 사업자는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에 대한 지원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고제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19일까지 한국을 경유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컬처 환승투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환승투어는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방문의해위원회·팔도와 4자 협력으로 진행한다. 인천공항공사가 운영 주체인 환승투어 코스에 유통업체가 함께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컬처 환승투어는 매주 목·금·토요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더현대 서울로 이동해 약 4시간을 머문 뒤 공항으로 돌아가는 코스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은 인천공항 환승 고객을 위해 더현대 서울 6층 문화센터 'CH 1985'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한식 쿠킹 클래스를 준비했다. 일자별로 궁중 떡볶이, 불고기 김밥, 버섯 잡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메뉴를 직접 만들고 이후 자유롭게 쇼핑을 할 수 있는 코스다. 지난 22∼24일 환승투어는 조기 마감됐다. 환승투어는 환승 시간을 활용해 국가의 대표 랜드마크를 빠르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두바이·싱가포르 등 주요 환승 거점 도시들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K컬처 환승투어 진행을 통해 글로벌 랜드마크로서의 더현대 서울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하겠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시청이 제작하는 홍보 콘텐츠에 출연할 시민 주인공을 발굴하기 위한 '스타의 탄생! 대전시민 오디션!'을 내달 9일 오후 2시 대전 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에는 152명이 지원했으며, 배우, 개그맨, 아나운서, 댄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과 유명 연예인도 참가했다. 방송작가, PD, 아나운서,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연기력, 전달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디션 무대에 오를 최종 20명을 선발하며, 선발 인원은 30일 대전시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발표된다. 최종 현장 오디션은 대전시 홍보대사이자 개그맨인 김경진의 사회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1인당 5분씩 자신만의 끼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시간 시청자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과 예식장 예약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다음 달부터 시청사 내·외부 공간을 공공예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청 앞 잔디광장과 3층 대회의실은 예식장, 11층 구내식당은 연회장으로 각각 쓸 수 있다. 충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1명이 이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예식 6개월 전부터 받고, 주말과 공휴일은 하루 1건만 선착순 접수한다. 희망자는 시 자치행정과 방문 또는 시 통합예약시스템(www.chungju.go.kr/rev)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식 공간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장식·테이블·의자 등 비품과 식사는 이용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자연 친화적인 소규모 예식이 가능한 충주유기농체험센터도 현재 공공예식장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정형화된 실내 웨딩에서 벗어난 실용적인 결혼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면세점 전용 에디션인 '카발란 미니어처 위스키 기프트 세트'를 한정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카발란'을 생산하는 킹카그룹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특별한 에디션으로 다양한 캐스크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면세점 전용 선물 세트다. 국내를 포함해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주요 면세점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카발란 미니어처 세트'는 '카발란'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카발란 솔리스트' 시리즈에 대한 탐험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50ml의 미니어처 형태로 컴팩트하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풍미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어 위스키 초심자에게 매력적인 입문 세트다. 특히 이번 한정판 세트는 '카발란'을 숙성할 때 사용되는 주요 캐스크 4종의 특징을 하나의 패키지로 경험할 수 있어 '카발란'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패키지는 카발란 엑스버번 오크, 카발란 와인 오크, 카발란 브랜디 오크, 카발란 포트 오크 등 4종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구성됐다. '카발란 미니어처 세트'는 인천국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저소득을 비롯해 지병, 정신 질환, 알코올 관련 질환 등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독사 위험도가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이 경찰청 과학수사센터(KCSI)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대한의학회의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1년 국내에서 고독사한 것으로 분류된 3천122명과 동일 성별·연령대의 일반인 대조군 9천493명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고독사 집단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의 비율은 54.5%로 과반수가 최저 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대조군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 비율은 19.2%였다. 의료 급여 대상자의 비율도 고독사 집단에서는 30.8%로 일반 대조군(4.0%)보다 크게 높았다. 또한 낮은 소득 수준인 사람이 고독사할 상대적 위험도(aOR)는 고소득 집단보다 1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요인 가운데서도 저소득이 고독사와 가장 깊이 연관됐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고독사 환자의 14.5%는 두 개 이상의 질환이 동시에 있는 다중 질환(찰슨 동반질환 지수 3 이상)이었는데 일반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요인 1순위는 '돈'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돈이 미치는 영향이 주위에 운동시설 인프라나 유전적 요인, 개인의 생활 습관 등을 모두 제치고 가장 크다고 인식했다. 2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5년 건강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2천명에 설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조사 결과 본인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 정도가 크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이 3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운동시설, 공원 인프라 등 물리적 환경'(14.8%), '유전적 요인'(12.8%), '개인 생활 행태 및 극복 기술'(11.5%) 등의 순이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 결과를 보면 2023년과 2024년에는 '유전적 요인'이 1순위였으나, 작년에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으로 바뀌었다. 수입과 사회적 수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는 데에는 모든 연령대가 동의했다. 20∼30대 청년, 40∼50대 중년, 60대 노년 세대에서 모두 응답률이 각각 29.6%,
필자는 지난 24~25일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2차 세계불교정상지도자 총회에 참석했다. 또한 1월 26일은 인도 공화국 기념의 날, 행사 퍼레이드에도 인도 정부 국방부 초청으로 참석했다. 세계불교정상회의(GBS)는 인도 뉴델리 만다팜 컨벤션센터에서 1월 24일 25일 이틀간 국내외 불교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정부 문화부와 국제불교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제2차 세계불교정상회의에는 전세계 불교 지도자, 학자, 수행자 및 정책 입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현대 세계의 과제들을 논의했다. 주최 측은 “24, 25일 이틀간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는 해외 40개국에서 300여 명의 대표단과 인도 국내에서 50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행사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지혜, 상호 공존, 그리고 평화 구축, 윤리실행 및 지속 가능한 영성개발을 포함한 현대 세계 문제 해결에 있어 불교 철학적 관점에서의 해결을 모색하는 데에 논의의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정상회의는 국제불교연맹이 인도 정부문화부와 기타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참가자들은 세계불교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 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청남대(청주 문의면) 내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이 국가보훈부 심의를 거쳐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충시설은 조국의 독립과 국가 수호,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면서 그 정신을 기리는 곳이다. 2022년 4월 개관한 임시정부 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행정수반과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자 건립됐다. 이곳은 행정수반의 생애와 업적을 그린 기록화와 임시정부 활동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충북 출신 요인의 활동을 전시한 기획전시실, 영상실, 어린이 체험실 등을 갖추고 특별전과 이벤트, 청소년 리더십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도가 관리하는 곳이 현충시설로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유관기관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대한제분은 다음 달 1일부터 밀가루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4.6% 내린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주로 업소에 공급하고 있는 곰표고급제면용(호주산), 곰(중력1등), 코끼리(강력1등) 20㎏ 대포장 제품과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3㎏, 2.5㎏, 1㎏ 제품 등이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최근 대미 관세 협상 등 대외변수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원/달러 환율이 점차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고, 물가 안정이라는 정부 기조와 소비자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제분 수년간 다른 업체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밀가루 가격을 인상하거나 출하 물량을 조정하는 등 담합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 5급 승진 내정 ▲ 정책기획과 정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