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코스타리카 3호점인 'BBQ 차이나타운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새 매장은 코스타리카의 수도 산호세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 182㎡(55평) 규모로 마련됐다.
매장에서는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등 치킨뿐 아니라 로제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K-푸드 메뉴를 판매한다.
또 코스타리카 매장 특화 메뉴인 순살 치킨 6조각과 감자튀김, 콜라로 구성된 '런치콤보'도 선보인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지에 맞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BQ는 코스타리카를 포함해 미국, 베트남, 일본 등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BQ는 올해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 중남미 시장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