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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월 10일 대전아트파크 디자인 발표회

13일 심사 결과 발표…하반기 행정절차 단계적 추진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는 5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가칭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중구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를 공고한 바 있다.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가 7팀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공모 참여 건축가 7팀이 제출한 대전아트파크 마스터플랜과 음악전용공연장·제2시립미술관의 건축디자인 안을 선보인다.

    
시는 마스터플랜 우수작 1팀과 음악전용공연장, 제2시립미술관 건축디자인이 우수한 각 4팀을 선정, 5월 13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청 2층 로비에 마련된 전시 작품은 5월 31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사업계획안 수립을 마무리하고, 타당성 분석과 검토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발표회는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제2문화예술복합단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