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이달 11일 오전 11시 보은전통시장에서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충북문화재단 등과 함께 마련하는 이 행사는 '나랑 공연 보러 시장갈래?'를 주제로 극단 '몰개'의 사물놀이 공연 등이 펼쳐진다.
군과 재단은 올해 11월까지 한 달 1∼2차례 문화장날을 열어 국악, 대중가요, 팝페라 공연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젊은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