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홍성군은 홍성스카이타워 개장 5개월 만에 입장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10만번째 방문객은 광주광역시에서 가족과 함께 대하축제장을 찾은 이강권 씨로, 군은 꽃다발과 홍성 한우·한돈 기념품을 증정했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지난 5월 14일 서부면 남당항로 일원에 조성된 높이 65m의 전망대로, 천수만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만의 차별화한 관광 콘텐츠 개발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편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