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여행레저

태안서 11월 2일 사구축제·거리축제 나란히 개막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태안군은 대한민국 사구축제와 태안거리축제가 다음 달 2일 나란히 개막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구축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의 신비로움을 만나볼 수 있는 생태관광 축제이다.

    
2일 오전 11시부터 생태탐방로(2㎞)를 걸으며, 오랜 시간과 바람이 만든 이국적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공연과 모래 향초 만들기, 모래 타임캡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일부터 이틀 동안 태안읍 중앙로와 전통시장 일원에서는 태안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군민을 하나로 묶는 태안거리축제가 열린다.

   
 '태안 거리, 오래된 미래- 다(多)른 놀판으로 공존(公zone)하다'라는 주제 아래 구역별 버스킹과 마당극, 사진전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서해안 대표 휴양관광지 태안에서 깊어져 가는 가을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