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내달 20일까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200명을 모집한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농사기술과 경영능력으로 무장한 '농업마이스터'를 육성하는 2년제 농업 전문 교육과정이다.
모집은 일반전형(사과, 복숭아, 벼, 양봉 블루베리, 딸기, 한우 등 8개 과정)과 청년농CEO전형(한우, 딸기)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희망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agrimst.kr)를 참고해 필요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내달 29일 합격자 발표를 거쳐 내년 2월 입학이 이뤄진다.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그동안 1천26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 중 22명은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돼 후계 농업인 멘토와 평가위원 역할 등을 하고 있다.
문의는 대학본부(☎ 043-211-2052)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