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김치류제조업체 ㈜이킴, 농산물가공업체 ㈜정화 2곳을 '2025년 우수·유망기업'으로 선정해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향후 3년간 중소기업자금 대출이자 지원, 세무조사 유예, 시장개척활동 우선 참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2005년 보은농공단지에 둥지 튼 이킴은 5년 뒤 보은삼승농공단지에 2공장을 준공하는 등 이 지역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잇고 있다.
보은일반산업단지에 자리 잡은 정화는 인근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지속해 수매하는 등 상생하고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군 기업활동촉진위원회가 두 업체의 기술력과 건실도 등을 엄정하게 평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