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강북삼성병원에서 한국뇌전증협회와 '취약계층 난치성 뇌전증 환아를 위한 케토니아 후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협약을 통해 특수분유 '케토니아' 지원 대상을 10명에서 22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10년부터 취약계층 환아에게 케토니아를 무상으로 지원해왔다.
남양유업은 '의료기관 케토니아 긴급 지원' 활동을 올해 공식화하며 병원과 의원으로 제품 공급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