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국비 등 160억2천600만원을 투입해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감곡햇살누리센터'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3천294㎡)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헬스장, 디지털미디어실, 다목적실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한다.
기존 행정복지센터는 공사 기간 감곡도서관으로 임시 이전됐다가 감곡햇살누리센터 준공과 함께 이 건물 1층으로 재입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