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제천의병제 기념품 제공과 관련해 이근규 제천시장이 “선거법 위반 아니다”라는 최종결정을 내렸다.주요조사쟁점은 제천시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참석자 및 의병유족회에 기념품을 전달한 것이 기부행위 제한을 위반했는지 여부다.이에 제천선관위는 “시에서는 보조금만 지원할 뿐 실제적인 의병제 행사는 위원장과 사무국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병유족회에 기념품을 증정한 것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예우지침에 따른 것이므로 선거법상 기부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김태원 자치행정과장은 “보조금 지급사업에 대한 공직선거법 관련 지도점검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며 “공직선거 담당부서로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2016년 음성군 취업박람회가 지난 24일 음성체육관에서 구직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음성군 취업박람회는 고병원성(AI) 발생에 따라 개막식 등의 공식행사는 취소하고 구인·구직자의 현장면접과 이벤트행사로만 진행됐다.이날 박람회에는 가온테크, 광성텍등 우수 중고기업 60개 이상 업체가 참석해 현장면접을 통해 10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구직자 중에는 청주, 충주, 진천, 증평 등 인근 특성화고 학생과 일반구직자등도 참여해 높은 취업열기를 볼 수 있었다.또한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일자리뿐만 아니라 무료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타로점, 적성검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당일 적격자를 찾지 못한 기업 및 구직자에 대해서는 군 일자리센터를 통해서 취업알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최종보고회는 충주지역의 노사 상생화합과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25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열렸다. 보고회는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주최로 협의회 위원 및 충주지역 노조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규위원 위촉장 및 유공자 표창패 수여, 2016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추진성과 및 연구용역 결과보고, 2017년 사업계획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고회는 협의회 위원뿐 아니라 30여명의 충주지역 노조위원장들도 함께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과 노조위원장들은 갈등과 분쟁이 없는 발전된 노사문화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과 기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충주시는 7년 연속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특히 지난해는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 노사민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내년부터 동지역에 이어 읍ㆍ면지역의 생활폐기물도 민간대행으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공개경쟁입찰에 부친 읍․면지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 대행 용역 우선 협상적격자로 남산환경산업이 선정했다. 또한 입찰의 공정하고 투명한 진행을 위해 공모한 21명의 예비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5개 입찰 참가업체 대표자들이 추첨을 통해 7명을 선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안서 평가를 실시했다. 종합평가결과에서 남산환경산업이 정량평가 점수 13점, 정성평가 점수 53.7점, 가격점수 18점으로 합계 84.7점을 받아 1순위 협상적격자로 선정됐다. 한강은 정량평가 점수 12.7점, 정성평가 점수 51.3점, 가격점수 20점 등 합계 84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린환경은 정량평가 점수 13점, 정성평가 점수 49.9점, 가격점수 19.4587점 등 합계 82.3587점으로 3순
차차동인전(회장 오명원)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작은동행전’이란 주제로 9회 차차동인전 정기전을 12월 1일까지 연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25일 오후4시 회원들과 지역인사 등 80여 명을 초청해 개막식을 갖고, 회원들의 작품 50점을 선보인다.차차동인전은 충주지역 예술가들의 모임으로, 도자기와 문학의 만남이란 주제로 200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으며, 시민들의 정서를 한층 풍성하게 채워 줄 수 있도록 오는 12월 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오명원 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삶과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24일 시청 8층 기업의 전당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화이트제약은 충주메가폴리스 내 부지 1만 5479㎡, 건축면적 6281㎡ 규모의 KGMP시설을 갖춘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신기술(WPC Project)관련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이며 확대 발전과 2020년까지 매출액 1000억 달성을 목표로 313억을 투자해 134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2012년 7월 창립한 ㈜화이트제약은 같은 해 KGMP(한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허가를 취득해 2013년 중앙연구소 설립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으로 등록한 제약기업이다.기업은 2년 만에 115억 매출을 달성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주목 받는 창조혁신기업이며 다국적 제약회사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회사로써 기반을 다지고 있다.또한 창립 이후 매년 사랑의 헌혈행사를 열고 소외된 이웃
제천시 보건소(소장 신송희)는 지난 2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식을 개최했다.2016년 모범음식점은 신규 지정 업소 16개소 및 재지정 업소 51개소로 총 67개소가 지정돼 지정증과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수여했다.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해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매년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아 위생, 맛, 친절서비스에 대해 꼼꼼히 점검 후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및 재지정을 실시하고 있다.금년은 충북도와 청주 MBC가 공동 주최한 제20회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 제천시 덕산면 밥상위의보약한첩 업소가 대상을, 개인부문에서 백운면 열두달밥상 업소가 금상, 화산동 황금뜰 업소가 동상을 수상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모범음식점 담당
비만이 있어도 근육이 많고 근력이 강하면 비만으로 인한 장기 기능 손상 및 사망 위험이 낮고, 악력(grip strength)을 통해 이런 비만 관련 합병증 위험을 식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생의학연구소 윤 셴 박사와 강 후 박사팀은 최근 미국내분비학회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JCEM)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등록자 9만3천여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악력과 비만 관련 장기 기능 손상 및 사망 위험 간 관계를 추적 관찰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셴 박사는 "이 연구는 근력이 비만으로 인한 장기 기능 손상 위험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는 지표임을 보여준다"며 "간단히 측정할 수 있는 악력이 비만 관련 위험을 일찍 찾아내 대응할 수 있는 저렴하고 실용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근력이 비만 관련 건강 위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제시되고 있다. 근력 약화는 복부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고, 근육량·근력 감소는 심혈관 질환 및 모든 원인 사망률 증가 등과 연관돼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만성질환 위험과 사망률 예측 지표로 주목받는 악력과
나이가 들수록 두려운 질환 중 하나가 치매다. 그러나 대부분의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니다. 처음엔 단순 건망증처럼 보이지만,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서서히 떨어지고도 일상생활은 그럭저럭 유지되는 상태를 거친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경도인지장애'라고 한다. 문제는 이 단계에서 10명 중 1∼2명이 대표적 난치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으로 악화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경도인지장애가 생겼을 때 이 단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치매로의 전환을 막는 핵심이다.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서 한국인에게 경도인지장애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하는 위험 요인들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2006∼2015년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환자 33만6천313명을 2020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여러 만성질환과 생활 습관 요인이 독립적으로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가장 강력한 위험 요인은 당뇨병이었다.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전환 위험이 1.37배 높았다.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뇌가 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최근 전국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1년 전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보건당국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했던 수준으로 독감이 유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 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13.6명으로, 1년 전(3.9명)의 3.5배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뜻한다. 의원급 감시에서 연령별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31.6명), 1∼6세(25.8명), 0세(16.4명), 13∼18세(15.8명), 19∼49세(11.8명) 순으로 높았다. 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43주차에 11.6%로, 직전 주보다 4.3%포인트 올랐다. 주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H3N2)으로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급 의료기관 221곳의 인플루엔자 입원환자 감시 결과, 43주차 입원환자는 98명으로, 지난 절기 같은 기간(13명)의 7.5배다. 질병청은 작년 10월보다 환자가 많이 발생
운동 등 신체활동을 많이 할수록 하루 총에너지 소비량은 누적해 증가하지만, 그로 인해 신체가 다른 기능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보상하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와 영국 애버딘대 연구팀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19~63세 참가자 75명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PA) 수준과 총에너지 소비량(TEE) 관계 추적 분석에서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인체에 과격한 운동 등으로 인한 지나친 에너지 소비를 막는 제한 또는 보상 메커니즘이 있다는 가설과 배치되는 것으로, 신체활동에 따른 열량 소모가 총에너지 소비량에 누적해 더해진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을 늘리는 게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운동이 신체의 다양한 기능에 에너지가 분배되는 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연구돼 덜 돼왔다고 지적했다. 인체가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 메커니즘이 있다고 여겨져 왔다. 하나는 에너지 총량이 정해져 있어 운동에 많은 에너지를 쓰면 다른 신체 기능에서 그만큼 덜 쓰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신체활동이 늘어나면 그만큼 에너지 소비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아동이 도넛, 케이크, 햄 등 간식과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이 변화하고 실제 가려움증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한식 위주로 먹는 아토피피부염 아동보다 약 2배 수준의 가려움증을 호소했다. 정민영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김혜미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임치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3∼6세 미취학 아동 75명(아토피피부염 24명·건강한 아동 51명)의 식이 형태와 장내 미생물 환경, 아토피피부염 증상 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식이 형태에 따라 집에서 흔히 먹는 밥과 국, 찌개, 반찬 등 '한식 위주의 식단'과 도넛, 케이크, 라면, 피자, 햄버거 등 '간식 중심 식단'으로 나눴다. 아동들의 식이 형태와 선호는 식품섭취빈도조사(Food Frequency Questionnaire)를 바탕으로 보호자가 작성한 내용과 부모가 기억해서 적어 낸 아동이 24시간 내 먹은 음식 등으로 평가됐다. 연구 결과 한식 위주로 먹는 아동은 가려움증이 수면을 방해하는 정도가 1.75점 수준이었지만, 간식 중심 식단 아동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이용자가 원하는 곳에 버스를 호출해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콜버스를 5일부터 시범운행 한다고 밝혔다. 이 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행하는 자율주행 수요응답형버스(DRT)다. 시범 운행 구간은 오송역부터 조치원까지 약 25.7㎞로, 총 3대가 투입된다. 이 버스는 '바로DR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해 이용할 수 있고 운행 시간은 평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다. 연말까지 무료로 운행되며 내년 상반기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고 도민 생활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편리한 미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5일 문백면 봉죽리에서 '송강문화창조마을 조성사업' 준공식과 개관식을 했다. 162억원이 투입된 문화창조마을은 지하 1층, 지상 1층의 송강문학체험관, 지상 1층의 문화창작마을 4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송강문화공원, 주차장, 둘레길도 갖춰졌다. 조선시대 가사 문학의 대가 송강 정철 선생의 위패를 봉안한 정송강사도 둘러볼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철 선생의 후손들이 기증한 '연행일기'(燕行日記)와 '송강연보'(松江年譜)도 공개됐다. 군 관계자는 "송강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5일 "도민만을 바라보며 도정을 이끌어 온 결과 지난 3년 동안 밋밋했던 충남도정이 역동적으로 변했다"고 자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제362회 충남도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충남도정은 모든 부분에서 비약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정부예산 확보와 투자 유치 실적이 민선 7기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강조한 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증액시켜 올해 국비 12조3천억원 이상을 확보하고, 임기 내 45조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현안 해결과 국가 공모사업 추진 성과도 언급했다. 김 지사는 "내포 종합병원은 도가 직접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실시 설계 중"이라며 "2028년부터 24시간 응급실을 갖춘 1단계 어린이 종합병원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항국가습지 복원, TBN 교통방송 개국, 충남대 내포 캠퍼스 설립 등 그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현안이 실제 추진 궤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굵직한 국가 공모사업에서도 타 시도에 밀리지 않고 많은 성과를 이뤄냈으며 충남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핵심 사업들을 유치했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가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6천957억원 늘어난 12조4천억원 규모로 편성해 미래 먹거리 창출과 균형 발전에 주력하기로 했다. 도는 2026년도 예산안을 12조4천628억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예산 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9.2% 증가한 10조6천38억원, 특별회계는 1.8% 감소한 1조1천193억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도는 내년 경기 성장 둔화 전망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 8기 성과 창출을 위해 핵심 과제 중심의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어업 구조·시스템 개혁, 탄소중립 선도, 미래 성장산업 육성, 지역 균형발전 등에 중점을 두고 재정을 투입한다는 설명이다. 분야 별로는 농어업 구조 개혁과 시스템 혁신에 2천380억원을 투입한다. 스마트팜 조성 및 청년 농업인 육성 207억원, 농촌 정주환경 개선과 재해예방 462억원, 스마트 양식 단지 조성 및 김 산업 지원 106억원 등을 편성했다. 수소 도시 조성 등 에너지 전환 사업에는 429억원,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등 산업구조 재편에는 1천318억원, 탄소중립 실천 확산 사업에는 127억원을 반영했다. 산업단지 조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