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3년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A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군은 2020년 평가가 시작된 이래 4년 연속으로 A등급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도 제고 차원에서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진행,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올해 먹거리 계획 공적 추진체계 마련과 로컬푸드 매장 운영실적, 지역 인증제도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옥천 로컬푸드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