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는 지역 관광시설과 문화 체험시설을 결합한 '대전에 반할(반값 할인)' 행사를 한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연령대별로 맞춤형 결합상품 8종을 선보인다.
상품은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엑스포아쿠아리움 입장권, 아신극장+짙은공방 체험권, 문화공간이유 체험권+짙은공방 체험권, 문화공간이유 체험권+작은 작업실 포코코, 플로럴 파티 체험권+디아나 향기교습소, 플로럴 파티 체험권+작은 작업실 포코코, 작은 작업실 포코코+디아나 향기교습소, 문화공간이유 체험권+플로럴 파티 체험권 등이다.
1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하면 된다.
구입한 상품은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발송되고 전화로 일정을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고 환불은 11월 14일까지 가능하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반값 할인 결합상품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