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보령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대표 관광지 9곳을 방문하면 최대 3만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주는 '보령 가을 황금연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관광지 9곳은 개화예술공원, 보령석탄박물관, 성주사지, 성주산 자연휴양림,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스카이바이크, 충청수영성, 청소역, 무창포타워다.
스마트폰 앱 '축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이용해 이들 관광지에 설치된 배너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적립하고, 목표 달성 때마다 선물을 신청하면 추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3곳 이상 방문 150명에게는 1만원권, 5곳 이상 방문 80명에게는 2만원권, 7곳 이상 방문 30명에게는 3만원권 상품권을 준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많은 관광객이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며 즐거운 가을 황금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