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예산군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삽교읍 상성리 일원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연구단지에 조성된다.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의약품·화장품·건강식품 등 제품 개발·생산, 창업보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한다.
총 255억원이 투입돼 지상 3층 규모(연면적 4천706㎡)에 회의실, 공유 사무실, 기업지원실, 입주공간(20실), 공동연구실, 공동장비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8월 착공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