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내 맛집 가이드북 '충북의 맛'을 발간하고,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
이 책자에는 도 인증음식점인 '대물림 음식업소' 51곳과 '밥맛 좋은 집' 157곳에 대한 설명,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등 자세한 정보가 음식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다.
1997년부터 시작된 '충북도 음식경연대회'의 역대 수상업소와 '2024 음식문화페스타' 입상 현황 정보도 담겼다.
이외에도 지역별 추천 관광지와 여행코스별 인증음식점을 제공해 충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자는 도청 홈페이지(www.chungbuk.go.kr) 내 도정소식 코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도청 민원실 등에도 비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