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모바일 기기로 건강습관 등을 체크한 뒤 맞춤형 건강관리 처방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인자를 가진 19∼64세 주민이다.
이 사업은 참여자의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한 뒤 6개월간 의료진,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이 맞춤형 건강관리 처방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한테는 상시 착용해야 하는 스마트 밴드와 체성분계가 무료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실(☎ 043-730-2123)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