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예산군은 18일 충남테크노파크,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 12곳과 내포신도시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연구단지 입주 협약을 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보람바이오, 인비보, 정코스메틱, 디알메디테크, 비제이와이 등으로 화장품·건강식품 등 바이오 관련 제품을 제조하고 관련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군과 테크노파크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사업, 바이오 생체활성화제품 사업화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기업들은 융복합 클러스터 연구시설 준공 이후 입주하기로 군과 약속했다.
최재구 군수는 "군과 기업이 상생·발전하도록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