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식 슬로건으로 '문화 예술의 중심, 다시 충주'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슬로건에는 한반도 중심에 위치한 충주가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다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슬로건은 재단의 공식 문서와 홍보물, 포스터, 기념품 제작 등에 활용된다.
백인욱 재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선정한 슬로건인 만큼 충주를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