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괴산 김장축제, 보은 대추축제, 옥천 지용제, 증평 인삼골축제를 올해 도 지정 축제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우수 축제에 이름을 올린 김장축제와 대추축제에는 각 7천만원, 우수 축제로 뽑힌 지용제와 인삼골축제에는 각 3천만원의 도비 보조금이 지원된다. 도 공식 채널을 활용한 홍보와 관광상품 개발, 지역축제 전문 컨설팅 등 정책적 지원도 이뤄진다. 도 관계자는 "충북 축제들이 전국 단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가 올해 친환경차 보급을 대폭 환대한다. 세종시 환경녹지국은 15일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수소차·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한 1천283대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친환경차를 구입할 때 지원하는 보조금 예산도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140억5천만원 확보했다. 친환경차 중 전기차 보조금은 73억원, 수소차 보조금은 67억원이다. 승용 전기차를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국비 300만원에 시비 90만원 등 390만원이 지원되며, 차량 성능과 차량 생산국가 등에 따라 지원금이 일부 추가된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 소유자가 전기차로 변경하면 보조금 13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승용 수소차를 구매하면 보조금 3천250만원을 지원한다. 환경녹지국은 이와 더불어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이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를 지정하는 한편, 국가도시공원 기본 구상·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도 진행한다. 세종시 관계자는 "올해 시민 부담을 낮춰 친환경차 보급을 확산해 나가겠다"며 "호수·중앙공원이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농업기술원은 맛과 저장성이 뛰어난 신품종 딸기 '미향'을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미향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설향의 맛을 계승하면서도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과실 무름 현상을 개선한 품종이다. 설향과 비교해 과실 경도가 높으면서도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과실은 원추형으로 주황빛 적색을 보인다. 병해충 저항성은 설향과 대체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흰가루병에는 다소 약한 편이므로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재배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2028년부터 도내 농가에 미향을 보급한다. 김현숙 딸기연구소 디지털육종팀장은 "미향은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농업인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서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굴착기, 관리기, 퇴비살포기 등 82종류의 농업기계` 1천123대를 임대료의 절반 가격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농업기계 운반 비용은 감면 혜택에 포함되지 않는다.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 소재지와 가까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이어온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이 끝났지만, 현장 수요에 맞춰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 인구가 지난해 5월 70만명을 돌파한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며 2019년 이후 연간 최대 증가치를 기록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인구(외국인 포함)는 전년 같은 달보다 7천544명(1.1%) 늘어난 70만4천8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이후 연간 증가치 중 최대다. 천안시 총인구는 지난해 5월 70만403명을 기록한 이후 7월(785명), 9월(1천88명), 10월(666명) 등 매월 꾸준히 증가했다. 9월에는 한 달 사이 1천명 이상이 늘었다. 지난해 출생아 수(3천711명)가 사망자 수(3천591명)를 앞지르며 3년 만에 '인구 데드크로스'도 극복했다. 시는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7남매 다둥이 맘인 김소정 씨를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출산장려 릴레이 캠페인과 초중고 및 읍면동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확대했다.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지원, 다둥이 가정 프리미엄 양육바우처, 출산 축하케이크 지원,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15곳 및 365x24 어린이집 6곳 운영 등 실질적인 출산·양육·돌봄 지원정책을 강화해 왔다. 올해도 테크노파크 산업단지와 제5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의 참가기업과 공식후원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13회째인 올해는 'K-뷰티 중심지 오송, 세계와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둔 지난해 엑스포에는 231개 기업과 54개국 626명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올해는 참가기업 유치 목표를 확대하고, 내실 있는 전시관 조성과 학술행사, 체험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참가기업은 목적과 규모에 따라 독립부스, 조립부스, 스타트업부스 등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조기 신청 기업에 대해선 3월 말까지 20만원, 5월 말까지 10만원의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 참가기업, 재참가 기업, 도내 기업,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10만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공식후원사로 참여하는 기업에는 후원등급(다이아몬드·골드·실버)에 따라 전시부스 제공, 행사장 LED 광고, 누리집 및 SNS 홍보, 후원물품 전시, 부스 위치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참가 신청은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공식 누리집(www.osong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한우 쇠심줄(스지)과 모둠육, 차돌 등을 활용해 '맑은 스지탕' 등 가공상품 4종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 선호도가 낮은 소고기 부위의 재고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약 2천만원을 들여 국물형 제품 2종(맑은 스지탕·얼큰 육개장)과 비국물형 제품 2종(된장·고추장 덮밥소스)을 개발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라이즈사업단이 디자인 시안(3종)을 구체화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원료 공급과 유통은 충주축협이, 생산은 민간업체 정푸드가 맡을 예정"이라며 "이달 중 성과 공유회와 미식 평가회를 열어 소비자 반응 조사와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12일 개관한 전천후 육상훈련장이 새로운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총 80억원이 투입돼 개관한 전천후 육상훈련장은 연면적 2천163㎡ 규모로 조성됐다. 135m 트랙 6레인과 다양한 보조시설, 최신 체력단련장을 포함한 전문 훈련 인프라를 고루 갖췄다. 보령 전천후 육상훈련장에서는 개관과 동시에 대전체육중·고 선수단 37명이 닷새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홍성지역 초·중학교 육상팀의 전지훈련도 추가로 예정돼 있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보령 전천후 육상훈련장은 우수한 접근성과 보령의 관광·휴양 자원과의 연계성으로 전지훈련지로서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며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도시 보령의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산림청이 생물다양성 가치 증진에 무게 중심을 둔 세 번째 '백두대간 보호 기본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14일 산림청이 발표한 '제3차 백두대간 보호 기본계획(2026∼2035)'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백두대간의 핵심생물종 지정, 경관·문화 지역 특화, 관리효과성 평가제 도입 등 '백두대간 생물다양성 가치 증진'에 무게중심을 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이 보호지역 지정과 안정적인 보호기반 구축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3차 계획은 기후·생물다양성 위기에 대응해 생태계 기능을 실질적으로 회복하는 데 초점을 뒀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기후·생물다양성 위기 대응 생태계 관리를 강화한다. 관계부처 간 자료 공유를 확대하고 정밀 조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등 과학기술 기반 관리체계를 고도화한다. 산림생태계 기능 유지를 위해 핵심 생물종을 신규 지정하고, 백두대간 훼손지를 유형별로 구분해 여건에 맞는 복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생물다양성 가치 증진과 포용적인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6개 도에 조성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을 중심으로 지역 고유의 경관자원과 연계를 강화한다. 보호지역 주민을 '백두대간 지킴이'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이 모든 자치구에서 운영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중구의 한 의료기관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지역 달빛어린이병원은 5개구 8곳으로 늘어났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외래진료를 제공해 응급실 이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아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정·운영되는 의료기관이다. 운영시간과 시설·인력 등 요건을 심사해 2년 단위로 지정된다. 병원별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응급의료포털 누리집 등을 확인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해경은 오는 26일부터 보령시 웅천읍 독산해수욕장 인근 독대섬∼직언도 갯벌의 야간 및 해양 기상특보 발효 때 출입을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통제구역은 길이 750m, 폭 300m 갯벌이다. 갯바위와 갯골이 산재한 데다 해경 구조팀이 도착하기까지 평균 20분 이상 걸리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2020∼2025년 총 12건의 고립 사고가 발생했으며, 2024년 7월 22일에는 2명이 숨지기도 했다. 출입 통제는 일몰 30분 뒤부터 다음 날 일출 30분 전까지 이뤄지며, 이때 출입하다 단속되면 20만(1차)∼100만원(3차)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절반 이상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단양군이 발표한 '2025년 노인등록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노인 인구는 9천994명으로 전체 인구(2만6천597명)의 37.6%에 달했다. 이는 최근 5년(2020년∼2024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노인 고용률은 2024년 상반기 56.1%, 하반기 55.8%여서 2명 중 1명 이상이 경제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사업자등록 인구는 1천627명으로 2022년부터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65∼69세를 중심으로 자발적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 노인은 1천808명으로 집계됐다. 노인 주택 소유자는 4천652명(다주택자 포함)이며, 이들은 5천486채를 소유했다. 건강보험 적용 노인은 9천952명이고, 이 가운데 직장가입자 비율은 50.2%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작성된 노인등록통계"라며 "이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노후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틴'(statins)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환자들에게 널리 처방되는 약물이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춤으로써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유럽심장학회(ESC) 등 국제 진료 지침에서는 심혈관 위험이 높을수록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낮게 설정하고, 고강도 스타틴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다만 이런 스타틴에도 부작용 논란은 있다.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과 메타분석 연구에서 스타틴 복용이 새로운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 9∼12%가량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반복해서 보고됐기 때문이다. 특히 고용량 또는 고강도 스타틴을 사용하는 경우, 고령·비만·공복혈당 장애 등 기존 당뇨병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에게서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스타틴 복용 중 새롭게 발생한 당뇨병이 심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 당뇨병 진단 이후 스타틴 치료를 주저하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성기철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병학'(Cardiovascu
신생아 시기가 지나고 생후 2~4개월 된 완전 모유 수유 영아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면 유익한 장내 미생물군을 회복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UC 데이비스) 제니퍼 스밀로비츠 교수팀은 미국미생물학회(ASM) 저널 엠스피어(mSphere) 최근호에서 모유만 먹이는 생후 2~4개월 영아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는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스밀로비츠 교수는 "장내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B. infantis)는 신생아 시기를 지난 뒤에도 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며 "이 연구는 모유 수유 영아의 장내 미생물군 회복에 너무 늦을 때는 없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생애 초기의 건강한 장내 미생물군은 장 건강과 면역체계 발달 등 전반적인 영아 건강과 연관돼 있다. 특히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는 모유 속 자연 당류인 모유 올리고당(HMOs)을 먹이로 잘 자라도록 특화돼 있어 단순히 장을 통과하기보다 장내에 지속해 존재할 수 있다. 연구팀은 최근 몇 년간 미국과 유럽 영아의 장내에서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가 점차 사라지고 있음이 밝혀졌다며 이 연구에서 신생아 단계가 지나 장내 미생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가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인 충북학사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학사 재사생을 대상으로 김영환 도지사 초청 특별강연을 했다. 김 지사는 '청년이 돌아오는 행복한 충북'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청년 정주 여건 조성과 지역 인재 육성 방향을 설명한 뒤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하고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연 뒤에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도청 대회의실과 근현대적 의미를 지닌 '당산 생각의 벙커'를 견학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충북학사는 충북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 시설로 서서울관(서울시 영등포구), 동서울관(서울시 중랑구), 청주관(청주시 방서동) 3곳이 운영되고 있다.
◇ 과장급 전보 ▲ 수목원정원정책과장 최현수 ▲ 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이선미 ▲ 산림교육원 산림재난안전교육과장 이원기 ▲ 중부지방산림청장 정연국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산림청이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1천656억원을 올해 연구개발 사업에 투자한다. 산림청은 2026년 제1회 산림과학기술위원회를 열어 올해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R&D)사업 시행 계획과 내년 신규 추진 예정인 R&D사업 9건에 대한 투자 방향을 심의·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산림과학기술 R&D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천656억원으로 편성됐다. 산불 조기 예측 및 현장 의사결정 지원, 산사태 감지부터 대피-조사-복구까지의 전주기 예측·대응, 소나무재선충병을 포함한 산림병해충 사전 예찰·방제 등 '재난 대응 분야' 연구를 중점 추진한다. 산불진화대원 등 최종 사용자가 연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방식과 R&D 시제품의 현장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과정을 연구 과정에 적극 도입, 최종 성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내년에는 산림과학기술 후속 투자로 연속성 있는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산림재난과 중대재해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산불 헬기 진화 효율을 개선하고, 산림산업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 분야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산림바이오
◇ 과장급 전보 ▲ 지역의료정책과장 강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