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청권 통일+센터(통일플러스센터)가 충남 홍성군에서 23일 개관한다고 통일부가 20일 밝혔다. 통일+센터는 통일부가 광역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설치·운영하는 통일 분야 '원스톱 종합 서비스 공간'이다. 인천·호남·강원·경기권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관하는 충청권 통일+센터는 국비와 도비 총 137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공간에 통일 전시체험관, 도서 자료실, 다목적 교육장, 이북요리교실, 휴게실 등이 조성됐다. 개관식에서는 식전 공연, 기념사·축사 등 공식 행사와 함께 이북음식 맛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자치단체와 손잡고 통일+센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tree@yna.co.kr
◇ 임원 승진 (4월 1일자) ▲ 건식사업부문 부사장 염선호 ▲ 생산본부 부사장 이재욱 ▲ 커뮤니케이션본부 부사장 허정무 ▲ ETC사업본부 전무보 강성오 ▲ 재무기획실 이사대우 권병훈 ▲ ETC사업본부 이사대우 명창훈 ▲ 생산본부 이사대우 유호명 ▲ 영업관리부 이사대우 최문석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이 '독서국가 선도도시' 구축을 통한 책 읽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선다. 옥천군은 20일 옥천읍 가양복합문화센터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옥천교육지원청과 '독서국가 선도도시 옥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규철 군수, 김영호 교육위원장, 박정애 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교육문화계, 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숏폼·SNS 등 디지털 과몰입에 따른 문해력 위기 극복과 도시·농촌간 교육격차 해소, AI시대 사용자(인간)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참여기관은 교육·문화·복지시설 간 도서 및 프로그램 연계, 생활주변 독서거점 확대, AI기반의 디지털 리터러시 구현, 생애주기별 독서 가이드 도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 지역 출신인 '향수'의 시인 정지용을 활용한 독서 활동과 일선학교의 교과 연계 독서교육, 마을단위 독서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황 군수는 "독서국가 선도도시 구현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독서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AI시대에 필요한 문해력과 사고력 등을 키우는 공동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인구 5만117명인 이 지역은 공공도서관 4곳과 작은도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에서 봄철 대표 나물인 참취나물이 본격 출하되면서 건강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남면 원청리 13개 농가가 약 10㏊에서 하루 평균 1t가량의 참취나물을 출하하고 있다. 태안산 참취나물은 수확 직후 신속한 선별과 출하가 이뤄져 신선도가 높고 향이 진하면서도 식감이 부드러워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는 제철 나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비롯한 전국 도매시장을 통해 4㎏ 한 상자에 2만∼2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 25일 개막하는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태안산 참취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지역 농산물의 건강한 이미지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그랜드조선제주에서 2026 의사과학자 콘퍼런스(MSCC)를 연다. 의사과학자들이 직접 연구·임상·산업 현장을 아우르는 경험을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정책적 지원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24일까지 행사 누리집(www.mscc2026.kr)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 국회의장 2026년 국회경비대 특별승진 임용식(11:00 국회 경비대 하모니홀) 국회 개방 버스킹 콘서트 <봄을 여는 버스킹>(12:10 국회 강변서재) ▲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본회의(00:00 본회의장) 윤석열정권정치검찰조작기소의혹사건 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11:00 본관 319호) ▲ 의원실 세미나 김승원 의원실, 한국거래소의 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에 대한 이해관계자 간담회(09:00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정진욱 의원실 등, (유가급등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정유업체 4사 공개 간담회(11:00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김현 의원실 등,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 이후의 인공지능 윤리 논의(13:30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박해철 의원실 등, 산단열 탈탄소화 실현 방안 토론회(14:00 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 김문수 의원실, 순천 RE100 국가산업단지 유치 국회 세미나(14:00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서미화 의원실 등,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 제 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15:00 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 조계원 의원실 등, 전남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포럼(15:0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 소통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지난해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끼임 사망사고의 책임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권창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SPC삼립 시화공장 센터장(공장장) A씨 등 4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권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사유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5월 19일 오전 3시께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스파이럴 냉각 컨베이어라고 불리는 기계 안쪽으로 들어가 윤활유를 뿌리는 일을 하다가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해당 기계의 윤활유 자동분사장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근로자가 직접 기계 안쪽으로 들어가 윤활유를 뿌려야 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초래한 것으로, 사측이 사망 근로자를 사지로 내몰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찰과 노동부는 수사를 마치고 지난 1월 9일 A씨 등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혐의 소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산업위기 및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서산과 그에 인접한 태안에서 올해 들어 실업급여 신청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산·태안지역 실업급여 신청자는 2천830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 1천957명보다 44.6% 많다. 석유화학산업 불황에 더해 배터리 제조업 분야에서 지난달 501명이 퇴사하면서 실업급여 신청자가 급격히 늘었다. 임금체불액은 2023년 82억원에서 2024년 67억원, 지난해 64억원으로 점차 줄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1월 기준 5억2천만원으로, 1년 전 5억4천만원보다 조금 감소했다. 다만 30인 이하 사업장의 임금체불액이 지난해 49억원으로, 전체의 76.6%를 차지했다. 서산지청은 지난달부터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사노무관리체계 구축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임금체불 발생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산지청은 올해 1월 출장소에서 승격함에 따라 산업재해예방 감독관을 6명에서 10명으로 증원해 다음 달부터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며, 1대였던 전담 순찰차도 3대로 늘렸다. 김경민 지청장은 "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전국 닭요리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K치킨벨트'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K치킨벨트는 지역 식재료와 음식, 관광자원을 연계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K미식벨트' 사업의 일환이다. 농식품부는 앞서 장류·김치·인삼·전통주 등을 주제로 미식벨트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치킨을 중심으로 삼계탕, 닭강정 등 닭 요리를 중심으로 하는 치킨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춘천 닭갈비, 안동 찜닭 등 지역 대표 메뉴와 관광 명소를 연계해 미식 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며 견학·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국민이 참여하는 '치킨·닭요리 성지' 공모를 통해 관련 콘텐츠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는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되며, 지역의 치킨·닭요리 맛집과 특화거리, 관련 관광자원 등을 추천받는다. 농식품부는 상반기 중 치킨벨트 지도를 공개하고, 관련 미식 관광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영유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도입한 이 사업은 사고 발생 시 피해가 큰 영유아의 카시트 착용을 보편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자녀 출생등록일 기준 1년 전부터 부모 중 1명 이상이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다. 도는 지난해 출생아 가운데 미신청 가구에 대해서도 소급 신청을 받는다. 지원 물품은 안전 인증을 획득한 영유아용·주니어용·휴대용 카시트인데, 3개 품목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자녀 출생신고 시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제품 불량이나 오배송 시에는 제조업체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교환해 주지만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일호 도 안전기획관은 "아이의 생명을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은 카시트 착용"이라며 "일상 속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식품 분야 인공지능(AI) 상용화를 위해 '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등 농식품 분야에서 활용되는 AI 기술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예측·의사결정 지원, 생산·공정 혁신, 제어·자동화 등 다양한 기능에 적용된 AI 기술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다. 농진원은 2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평균 2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1년 이내 상용화를 목표로 빠른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유형과 내년 12월까지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는 유형 등 두 가지다. 신청은 다음 달 3∼17일 접수 시스템(agri-ai.kr)을 통해서 하면 된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농식품 혁신 제품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식품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혁신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마켓(지마켓)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6년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프로그램)'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참여할 식품 소상공인 300개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을 민간기업이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성장 지원 사업으로 G마켓은 이 중 식품 분야 셀러 지원을 담당한다. 선정된 기업은 단계별로 ▲ 1단계 맞춤형 컨설팅과 광고 머니, 전용 기획전 판매 활성화 지원 ▲ 2단계 할인 쿠폰 비용·추가 광고 머니 제공과 G라이브 등 라이브 방송 송출 무상 지원 ▲ 3단계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 기회 제공 등이 이뤄진다. G마켓 관계자는 "지난해 TOPS(탑스) 프로그램이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발판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올해는 해외 판로 개척 등 지원책을 확대해 동반 성장에 앞장설 예정인 만큼 셀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 중 하나는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암 발생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암 예방의 날인 21일 대한암학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 흡연 ▲ 음주 ▲ 감염 ▲ 비만 ▲ 식이 등의 위험 요인을 교정하면 암 발생을 최소 30%, 최대 5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흡연은 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미국암연구학회에 따르면 담배를 끊기만 해도 폐암 생존율은 1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연구에서는 하루에 담배를 1갑 이상씩 피우던 '골초' 흡연자의 경우에도 금연 후 2년이 지나자 폐암 위험이 감소했다. 술은 간암 외에도 최소 7종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1군 발암물질이다. 주종이나 주량에 상관 없이 마시는 순간부터 위험이 증가한다. 한국역학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소주 1병을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암 위험이 39% 높아진다. 암학회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이나 B·C형 간염 등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
출생 기준의 실제 나이와 노화 등이 반영되는 생물학적 나이 사이의 격차가 개선될수록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고 뇌 건강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경학회(AAN)에 따르면 예일대 의대 시프리앙 리비에 박사팀이 25만여명의 혈액 생체지표를 측정해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실제 나이와 생물학적 나이 격차 개선이 뇌졸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에 박사는 "이 연구에서 생활 습관 자체를 평가하지는 않았지만,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절한 혈압 관리 같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이 생물학적 나이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18~22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신경학회(AAN) 제78차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보건의료 연구 데이터에 포함된 25만8천169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평균 적혈구 용적, 백혈구 수 등 혈액 속 18가지 생체지표를 측정해 연구 시작 시점의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뇌졸중 발생을 추적했다. 일부 참가자는 기억력과 사고능력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는 뇌 손
오젬픽(Ozempic)·위고비(Wegovy) 같은 체중 감량 약물로 살을 빼면 1년 안에 감량 체중의 60%가 다시 돌아오고 정체기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감량 체중의 75% 수준이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안도니오 비달-푸이그 교수팀은 의학 저널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 최근호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GLP-1R) 비만치료제 중단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48편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논문 공동 제1 저자인 스티븐 루오 연구원은 "체중 감량 약물을 중단할 때 의사와 환자는 체중 재증가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를 완화할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며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 식이·운동 개선을 권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만은 전 세계 10억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과 같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체중 감량은 이런 질환 위험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체중을 줄이는 게 어려울 수 있다. 최근 수년간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비만치료제로 큰 인기를 끌면서 사용량이 급증했다. 이런 약물들은 혈당을 조절하고 식욕을 감소시키며,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 연구팀과 김윤기 교수·이광록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원형 RNA(circular RNA)를 분해하는 효소인 RNASEK(알엔에이즈케이) 단백질이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원형 RNA는 안정성이 높아 분해되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세포에 축적되는 '노화의 지표' 정도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원형 RNA의 축적이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를 조절하는 세포 내 관리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살펴봤다. 먼저 수명이 짧아 노화 연구에 널리 사용되는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을 활용한 실험에서 RNA 분해 효소인 RNASEK 단백질이 장수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노화가 진행되면서 RNASEK의 양이 감소하면서 원형 RNA가 세포 안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반면, RNASEK의 양을 인위적으로 늘리면 생존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밝혔다. 이는 세포 내 원형 RNA를 적절히 제거하는 과정이 장수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형 RNA가 서로 뭉쳐 독성을 만드는 현상을 RNASEK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최근 석유제품 최고가격제가 시행되면서 휘발유와 경유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과 달리 농업용 난방유는 상승 곡선을 이어가 농가의 시름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의 경영비가 상승하면 시차를 두고 농산물 판매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 22일 유가 정보 시스템(오피넷)에 따르면 시설작물 난방에 쓰이는 면세유 실내등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 21일 기준 1천261.19원으로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지난 13일(1천225.65원)보다 2.9% 올랐다. 최근 저점인 지난 3일(1천115.41원)과 비교하면 13.1% 상승했다. 지난 3일 이후 21일까지 실내등유 가격은 18일 연속 올랐다. 면세유가 아닌 일반 휘발유와 경유, 실내등유는 일제히 최근 고점보다 100원 안팎 내려간 것과 대조적이다. 면세유 중에서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13일을 기점으로 20∼30원씩 내렸는데 같은 기간 실내등유만 35원가량 올랐다. 최고가격제 시행을 전후로 기름값이 일제히 떨어졌지만, 면세유 실내등유만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최고가격제 시행에도 등유가 상승세인 것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렇다 할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면세유 등유도 최고가격제 적용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20대 전용 서비스인 '디어 트웬티'(Dear 20)를 오는 2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는 ▲ 최초 등록 1회 제조 음료 40% 할인 ▲ 매주 월요일 제조 음료 20% 할인 ▲ 매달 1일 푸드 2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월 최대 1만5천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생 연도 기준 만 19∼29세 고객이면 스타벅스 앱에서 인증 절차를 거쳐 디어 트웬티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캠퍼스 버디 서비스와 중복 가입은 불가하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늘면서 여행·숙박업계에서도 고객 유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함께 생활하며 돌보는 '펫팸족'(pet과 family의 합성어)이 국민 10명 중 3명꼴이어서, 반려동물 동반 여행·숙박 등 '펫캉스' 문화는 확산하는 추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5년 반려동물 양육 현황 조사' 결과 현재 거주지에서 반려동물을 직접 양육하는 비율은 전체의 29.2%로 나타났다. 더구나 봄철은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반려동물의 외출이 늘어나는 시기여서 여행·숙박업계에서도 단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를 넘어 전용 시설과 체험 콘텐츠를 갖춘 상품이 주요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반려동물 친화(펫프렌들리)를 앞세운 숙박업계는 봄철 전용 객실과 야외시설, 이색 체험을 앞세워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지난 18일 기준 3∼4월 펫 객실 예약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리조트는 펫 전용 객실과 야외 공원, 반려동물 동반 식음시설 등을 갖춰 리조트 내 대부분 공간에서 반려동물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시설사업 수요 증가와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직 공무원 자체 경력경쟁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9급 시설직 7명(일반토목 5명, 건축 2명)이다. 이번 채용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술사·기사·기능장·산업기사 자격 보유자와 기능사 취득 후 2년 이상 관련 경력을 쌓은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4일까지다. 군은 필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내달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대규모 시설사업이 잇따르면서 토목·건축 분야 행정 수요가 늘고 있지만, 휴·퇴직 인원 증가로 인력난도 심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북도 단위 경력경쟁채용에서도 군이 요청한 인원에 비해 실제 합격자가 크게 못 미치면서 현장 인력 공백 해소에 한계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자체 채용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인력을 확보하고 대규모 시설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