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충남 서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 2022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한산소곡주명인 농업회사법인이 기타 주류 부문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수상 술은 충남 무형문화재 제3호, 국가 지정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19호로 지정된 오크불소곡주다. 찹쌀과 누룩을 주 원료로 100일간 정성으로 빚어 발효하고 증류한 소곡주를 오크통에서 숙성했다.
한산소곡주명인 법인은 상금 500만원과 바이어 초청 시음 행사 등 다양한 판촉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