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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홈플러스 "PB 브랜드 '심플러스' 온라인 매출 40% 증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온라인의 쇼핑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체브랜드(PB) '심플러스'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품목별 매출은 최대 11배로 늘었다.

 

심플러스는 2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구매 고객 수가 최소 24% 이상 늘었다고 홈플러스는 전했다.

 

심플러스 비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96% 증가한 점도 눈에 띈다. 홈플러스는 최근 비식품군을 재단장하고 신규 상품을 대거 출시했다.

 

청소용품인 제습제와 물걸레·정전기 청소포 매출이 각각 187%, 26% 증가했고 주방용품 종이컵과 위생백·포일은 각각 201%, 72% 늘었다.

 

온라인 고객 수 1∼3위를 보면 부산우유농협이 제조한 1등급 우유가 개당 2천원 미만의 가격으로 1위를 차지했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지난 12일 PB 브랜드를 '심플러스' 하나로 통합하고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며 "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