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인천시 강화군에서 열렸다.
통일아리랑조직위원회 강화조직위원회(위원장 유희선)와 문화투데이(대표 황창연)는 지난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강화섬쌀 판매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인천시 강화군 문예회관에서 '강화섬쌀 비빔밥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강화군 농산물을 이용한 비빔밥경연대회는 강화아리가 추구하는 농산물 가공식품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향후 제품개발에도 적극 나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한편 대한민국은 물론 강화를 세계로라는 화두를 주요하게 여기는 강화아리 이사장의 신념에서 우러나온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대상은 강화 길상면팀의 '칠선녀 밥상'이 수상했다. 칠분도 쌀을 이용한 영향가 높은 비빔밥으로 의미가 새로웠다는 평가다.
특별상에는 손가네 비타민 농원팀의 '농부의 밥상'이, 아리랑상은 근혜동산 박수현 씨의 '태극기'가 수상했다.
안덕수 전 강화군수는 이날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우리의 염원인 통일이 이뤄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통일아리랑 축제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좋은 강화섬쌀의 홍보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비빔밥 드시면 1년이상 오래 사실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권 인천시 학교운영위연합회장, 박홍자 한국급식관리협회장,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유희선 통일아리랑조직위원회 강화추진위원장, 장태평 전 농림식품부 장관, 안덕수 전 국회의원, 강필이 강화섬쌀비빔밥경연대회 심사위원장
장태평 전 농림식품부 장관도 "해풍을 맞고 자란 강화섬쌀이 소비자들에게 인기있고 건강을 안겨주는 쌀로 널리 보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시장은 "인천시 강화군은 역사가 깊은 곳으로 지역적으로 우리에게 건강을 가져다 주는 좋은 농특산물을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비빔밥 경연대회는 강필이 비빔밥경연대회 심사위원장과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박홍자 한국급식관리협회장, 김재권 인천시 학교운영위원연합회장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문화투데이 황창연 대표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우리 농산물 비빔밥 경연대회가 우리 쌀 먹기 운동에 일환으로 열게 됐다"며 "인천 강화섬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매년 감소하고 있는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태평 전 농림식품부 장관, 안덕수 전 강화군수, 국회의원, 강화군 내 부녀회 그리고 새마을 부녀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대상 – 칠선녀 밥상 (길상면 팀)은 칠분도 쌀을 이용한 영향가 높은 비빔밥으로 의미가 새로웠다.
특별상 - 농부의 밥상 (손가네 비타민 농원)은 들녁에서 농부들이 아낙네의 머리에 이어온 새꺼리 밥상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아리랑상 – 태극기를 만든 팀 (근혜동산 박수현)
무궁화상 – 광복 70주년 기념을 표현한 근혜동산 김경원 부회장
화합상 – 송영안과 친구들 (인천광역시 팀)
강화도 자랑상 – 모두랑삼터 (심동연 팀) 강화의 들녁에서 나물을 이용한 다이어트 좋은 건강비빔밥을 출품하였다.
강화도 으뜸상 – 편가네 , 강화의 강된장을 이용한 우리 전통의 맛을 맛깔스럽게 표현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