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인천 강화군에서는 순무수확이 한창이다.
21일 인천 강화군 선원면에서 탐스럽게 익은 강화 순무를 마을 주민들과 함께 수확해 순무 김치를 담궜다.
강필희 강화 송우 고기촌 사장은 "강화순무를 직접 캐어 보니 올해 농사도 풍년으로 강화순무는 간 경화를 막는데 도움을 주고 숙취해소에 좋다"며 " 강화에 오셔서 꼭 순무김치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순무는 단맛이 높으며 이뇨와 소화작용을 돕고 숙취와 갈증해소, 간질환, 당뇨, 고혈압에 효과와 눈과 귀를 밝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